1. 저번주에 했던 습식수채화에 대한 설명 :

- 습식수채화는 어떤 형태를 꼭 갖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재밌는 수업이다.  빛의 강약에 따라서 강해 보이기도하고 약해 보이기도 한다.  치유의 효과가 있다.  

2. 관찰에 대한 설명 : 

- 시간이 지나면서 세밀하게 보게 되고 잎이 펴지는 것 보게 된다.  뻗쳐나가는 모양이 재미있다.  관찰대상이 나무라면 계속 보게 된다. 대상을 통해 내 자신을 보게 된다.  그래서 관찰하게 된다.  우리는 다 예술성이 있다. 평가로 인해 묵살되고 있다.  예를 들어 노래 잘 부르는 사람처럼 불러야 한다고 하기 때문에 못부르게 되는 것이다.  관찰하고 그리고 쓰지 않아도 계속 보면서 한마디씩 대화하면 대상에게도 나에게도 도움이 된다.  교습소에 있는 아이들하고 함께 관찰하면서 볼수 있는 식물로는 강낭콩, 방울토마토, 상추 등을 심어서 관찰할 수 있다.  모든 콩들은 하룻저녁 물에 불려서 심으면 싹을 관찰할 수 있다.  

3. 신화관련 도서 설명

- 3학년 : 오늘이, 창세신화 

- 4학년 : 북유럽이야기, 건국신화

- 6학년 : 길가메시 

- 신화에 대한 설명 : 신화는 세상 모든것을 포함한다. 자기지역 정서에 맞게 신화 만들어냈다.  비슷비슷한 이야기가 세계곳곳에서 나타난다.  인류에 가지고 있는 심성을 나타낸 이야기, 단순한 이야기이지만 연구해 보면 이런 이야기 있구나 생각하고 수업할 수 있다. 

- 신들의 이야기는 남자보다 여자이야기가 많다. 우화는 동물의 부정적인것을 대입해서 이야기한다.  아이에게 좋은 것만 보여주고 싶어하지만 우리는 이기적인 면이 있어 얘기해줄 필요가 있다.  "우리에게도 이런 부정적인것이 있어" 라고 알려줄 필요가 있다.  살면서 끔찍한 장면을 보여주지 않으려고 할 필요는 없다.  잘 극복할 수 있음을 알려준다.  끔찍한 이야기도 아이들에게 순화시켜서 얘기해 주어도 된다.  상상력으로 삶과 연결될 수 있으므로 필요하다. 

4. 포르멘 수업 

5. 한지 말린잎 엽서

먼저, 한지 가장자리에 붓으로 물을 묻힌다. .

 말린 나뭇잎에도 딱풀물을 발라준 후

 색지에 붙여준다.

선생님들의 완성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