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순희 입니다.
어제 28일 쇠날에 수업한 내용 정리입니다.
5주 연속으로 매주 금요일에  비가 내렸습니다.
이선희 샘 표현에 의하여 <까만손>中 '비가내린다. 가난한 사람들이 엉엉 우는 것처럼'...

  * 무지개

아름다운 저 무지개  / 하늘에 수를 놓네
빨강색 주황색 노랑색 / 초록 파랑 남색 보라
무지개 아름다워라

어느새 비가 그쳐 / 빨강색 주황색 노랑색
초록 파랑 남색 보라 / 눈부신 햇살이 살짝오면
무지개 피어나네

첫번째 활동 : 3색으로 머메이드지에 나무 그리기 2장, 무지개 그리기
                   => 밀랍으로된 크레용, 손에 묻지 않는 크레파스 등으로
                ※ 방법 : 노랑색은 빛의 표현, 파랑색은 물의 표현, 빨강색은 영양분(?)...
                             먼저 노랑색으로 나무 전체의 형태를 그리는데 아래에서 위로 긋는다
                             파랑색 -> 빨강색의 순으로 ( 노랑+파랑= 초록, 초록+빨강=나무색)
                             크레용의 선을 이용하는 것이아니라 사각형의 면을 이용하여 그린다
               ★  두장의 나무그림을 그렸는데 자기 기질이 잘 드러나서 누구의 그림인지 이름을 안봐도
                    느낌이 옴.  단순한 작업이었지만 재미있고 아이들과 함께 해 보면 더 좋을것 같다
                ◎ 초등학생의 시 수업은 한줄, 두줄 현실에서 눈으로 보고 살펴 볼 수 있는 것으로 시작.
                     구체적인 것 부터 시작.

두번째 활동 : 수업계획안 토의 시간. <까만손>, <미운 돌멩이>
                   ☆ 수업안 복사본이 있어야 이해가 됨.  못오신 선생님들께서는 수업안 복사하시기를...
                        복사내용은 정리하지 않고 복사내용에 없는 내용만 정리 합니다.
1) 김미정 샘 - <까만손>中 가을
                       2차시 계획안  *1차시 : 도시와 시골아이의 가을에 대한 차이를 느낄수 있다.
                                           *2차시 : 야외수업(나무의 변화, 느낌적기등 )
   *이선희 샘 평가 - 시골아이들은 일 속에서 연관된 생활이다.
                          도시아이들은 자연현상보다 그 시의 심상(마음)에 촛점을 둘 수 도 있다.
                     => 우선, 교사의 심층적 관찰과 거시적 안목을 가지는 것이 중요
                     => 아이들의 생각을 확장시켜줄 수 있어야 한다.   
2) 김경숙 샘 - <까만손> 전체
                     1차시 : 책에 관심을 끌수 있게 진행. 시를 쓴아이의 생활을 알아본다
                     2차시 : 남을 배려하는 마음, 사물에 대한 관심을.
   * 이희출샘 제안-> 자연의 소리 CD 등을 들려 주는 것도 좋을 듯.
                             정적인 수업 보다 동적인 수업이 좋을 것 같다.
   * 안광숙샘 -> 수업안중 '똥누기'시와 활동 '손그리기' 활동은 연관짓기 힘들 듯.
      
    * 이선희 샘 평가 - '손 그리기' 보다는 '손이 하는 일'등으로 하면 좋을 듯
                               '소리'에 대해 '표현'해 보게 끔.
                         <까만손>의 접근 방법은 다양하다 :  자연 현상으로, 글쓴이의 감정으로등                               
                        => 아이들에게 과정을 알게 하고, 주변환경에 관심을 가지게 해야하고, 주위를 보려고 하는 마음이 있어야 "시"를 쓸 수 있다.
                        ** 교사는 교재 뿐만아니라 참고자료를 많이 찾아야 한다.
    * 김영예 샘 제안 - <손 도장으로 그리는 세상> 참고자료로 좋을 듯하다.

3) 이희출 샘 - <까만손> 전체
                    공감이 가거나 좋은 표현 줄긋고 이유발표. 형식적인 글짓기 글과 좋은글의 비교평가.
                    시는 소리없는 음악, 그림을 보는것 등으로 정의
  
   * 이선희 샘 평가 - <작은 학교가 아름답다>中 교사의 7가지 죄 => 읽어보시면 좋다
4) 안광숙 샘 - <까만손> 전체
                   '시'에서'이야기 끌어내기', '시'는 언어에다 '색채'를 입힌것이라 생각한다
                   독후 활동=> 그림책 만들기( 4장면)
  * 이선희 샘 평가 - <까만손> 교재 선택의 의도는 '생각하는 힘'을 길러보자는 것이었다.
                             자연현상도 좋지만, 시를 쓴아이의 '마음읽기'로 접근해 봤으면.
                   독후 활동 => '시화집 만들기'도 좋다
5) <미운돌멩이>중 '여치와 개미' 수업계획안
   박순희, 안광숙 샘 발표

  * 이선희 샘 평가 - ● '여치와 개미'를 선택할 줄 몰랐다
                            ● 이솝우화의 한계( 결국 약삭빠른 놈이 성공한다.)
                            ● 초등학생( 3,4 학년)에게는 비판적 읽기는 적합하지 않다
                               => 초등 6학년, 중학생 정도는 가능
                            ● 이데올로기적으로 위험하다면 보류하라


    ★ 다음시간 과제
    
     1> 모둠토의 준비: 전태일, 마틴 루터 킹, 레이첼 카슨
     2> "내가 나인 것" 책 읽고 에세이 제출 => 톡후감이 아니라 <김영예가 김영예인 것> 처럼 각자 선생님 자신이 자신인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에세이 작성

  ★★  결석한 샘들 담주에 꼬오옥 오셔요...  비가 후두둑 후두둑 오더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