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0.5.28
시간 : 이른 10시~늦은 1시

 

노래부르기  :  '나무의 노래', '여름이 오면', '살림학교노래'를 부르며 수업을 열었습니다.

                        오랫동안 닫혀있던 문을 노래를 부르며 조심스레 열어가는 것이 수줍기만 합니다.
                    

내문양, 나무그리기 발표 : 처음과는 달리 조금 익숙해져가는 느낌입니다.

 

  * 계절의 노래를 부르는 것은 대상을 충분히 느끼고  대상과의 원활한 소통이 있어야 공감의 능력이 생기고

     충분한 공감이 형성되어야  올바른 반감을 가질 수 있다.

 

*대상과의 소통 예:

   - 눈을 감고 5분동안 숲의 소리 나무 소리, 바람소리, 새소리듣기....가능하다면 맨몸으로 느길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눈을 감고 소리의 구별을 하고 느끼는 훈련을 한다면 체험을 통한 사고력이 발달됩니다.
*아름다움을 많이 보고 느낀 아이는 진정으로 아름다움을 지킬수 있는 내면의 힘이 길러집니다.

 

*음양오행의 질서에 따라 나를 보고 이해하고 사물의 속성, 질서, 체계를 이해할때면 세계의 원리를 이해하고 소통의 세계가 열리고 넒고 깊어집니다.

 

                         

 

 

 

 

9강은 횡성 어린이 살림학교로 갑니다.
아이들도 기대하고 저도 기다려 집니다.
준비물 : 리코더, 운동화,  기본과제물(문양그리기, 나무관찰하기)

 

맘속에 담아왔지만 음양오행에 대해서는 글로 풀기가 어렵습니다.
게다가 너무 늦게 정리를 하여  더 힘든 것 같습니다. 금요일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