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 논술 강의 나눔터
1. 노래 부르기
‘가을이 오면’, ‘은행나무 노랗게’
2. 포르멘
무한대 활용
→ 무한대를 그리다 보면 어떤 일에 결정을 내릴 수 있는 힘이 길러짐.
3. 글쓰기 수업 계획안 평가
과제로 해 온 글쓰기 수업 계획안에 대한 평가가 있었음.
①요즘 아이들은 기억하는 힘이 부족하기 때문에 글쓰기에 앞서 현실에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조리있게 말하는 훈련이 있어야 함->아이들이 말하는 것을 녹음해서 들려주거나 선생님이 기록해서 보여 주면 효과적임.
②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력이 없는 초등생에게 회사의 주관적 입장을 다룬 사설은 좋지 않은 글쓰기 자료임. 또한 기사문도 객관을 가장한 주관적인 글이기 때문에 신문을 글쓰기 자료로 활용시 여러 기사를 보면서 판단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자세가 필요함. 참고 도서) 신문 읽기 혁명
4. 책 읽고 이해하기
①책 읽는 이유
책은 인간과 삶의 연결고리로써 다양한 삶속에서 온전한 자아를 추구하려는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서 삶을 살아가는 힘을 반영하기 때문.
ex) 5~6학년 학생들은 성장 소설을 많이 읽어야 하는데 ‘소나기 밥 공주’처럼 어려운 삶속에서도 긍정적으로 현실을 극복하려는 의지가 담겨 있는 책을 많이 읽은 친구들은 현실을 이겨 낼 힘을 가지게 됨.
②독서 지도의 필요성
요즘 아이들은 책에 많이 노출되어 있지만, 독서를 공부를 잘하기 위한 수단, 현실 도피의 수단 등으로 독서의 목적이나 의미파악에 대해서는 잘못 생각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적절한 독서 지도 필요.
㉠읽기 전 지도하기
*아이들의 기호, 기질, 지적 수준 흥미 등 발달 단계에 따라 수업 난이도 결정
*읽는 목적 정하기
*동기 유발하기 등이 있음.
㉡읽으면서 지도하기
*글의 갈래 및 구조 파악하기
‘엉뚱이 소피의 못 말리는 패션’을 가지고 선생님들이 돌아가며 각 구성 단계를 요약해서 말함.
->아이들이 구조 파악할 수 있도록 책 뒤에 구성 카드나 마인드 맵을 만들어 붙여 주면 효과적임.
*작가의 의도 파악하며 읽게 도와 주기 등이 있음.
㉢읽고 나서 지도하기
*발문하기-ex) ‘개미와 매미’
->명시적 발문(단순 기억/설명) : 이글의 주인공은?/계절은?/겨울인데 매미는 왜 곡식을 모아두지 않았나?
->암시적 발문(분석/비교/분류-표면적) : 겨울이 되면서 개미와 매미의 처지는 어떻게 달라졌나?/개미는 왜 겨울에 춤이나 추라고 했나?
->확장적 발문(예측/추론/평가-내면적) : 둘의 삶을 현실에 반영하면 어떨까?/개미는 매미에게 인정을 베풀 수는 없었나?
*자기 삶에 적용하도록 도와주기 등이 있음.
***과제***
① ‘생활 속에 있었던 일’ 써서 수요일까지 이선희 선생님 메일로 보내기
(sunanna@naver. com)
② '이 세상에는 공주가 꼭 필요하다‘ 읽고 가져오기
③ 프린트 3장 채워 오기
④ 다음주 자료 읽어오기
*****고개를 끄덕끄덕하며 수업을 듣기는 들었는데 제대로 정리가 안되네요. 죄송 ㅠㅠ*****
*****아, 빗소리 넘 좋아요!*****
*수업소감문*
어렵게만 느껴졌던 글쓰기가 조금씩 쉽게 다가옵니다.
스스로 공부해야 더 많은 것을 얻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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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책을 읽고 나서 소통하고 싶은 마음이 컸지만
발문할 내용도 잡아내지 못하고 자꾸 막혀 안타깝기만 했다.
내가 제자리에서 움직이지도 않고 거저 얻으려는 욕심이 컸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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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은 후 발문하는 것을 가장 쉽게 생각했었는데
단계별로 꼼꼼히 준비하는 연습을 많이 해야겠다.
또 항상 틀에 박힌 것이 아닌 넓은 시야로 책을 이해해야 아이들과
내용과 느낌을 나누는 과정이 더욱 넓고 풍성해지겠구나라고 생각됐다.
아... 오늘도 그동안 내가 했던 것들이 반성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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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어려운 부분입니다.
수업계획과 발문하기는 연습이 많이 필요할 것 같고요.
수업을 할 때마다 자기반성과 성장이 조금씩 이루어집니다.
마지막 수업을 생각하니 벌써 아쉬워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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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이 진행될수록 지금의 수업만 듣고 내가 교사가 되서
수업을 진행한다는게 어렵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 수업을 어떻게 수업에 적용할지 막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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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늦장을 부려 무려 한시간이나 지각을 했습니다.
포르멘을 모두 마치고 수업중인 교실 문을 열어
수업을 방해하려니 모두에게 너무 미안했습니다.
지각을 하니 수업 집중에도 방해가 되고 하루가 찜찜하네요.
발문 수업이 오히려 내 마음을 편하게 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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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하는 행위가 참 부답스럽고
귀찮은 노력을 많이 하는 '일'로 여겨졌었어요.
수업을 할 수록 자기 의지를 키우고 자기 힘을 키우는
활동이라는 것을 다지게 되는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연습해야하겠지만 좀 어렵네요.
꼼꼼하고 빠른 수업 정리 감사합니다...
전, 에세이 과제가 은근 부담되네요..
뭘 써야 할지 글감부터 잡히지가 않으니...
평소 너무 느슨하게 산 것 같다는 생각이에요...
마음을 가다듬고, 감각을 열고, 다시 한번 써 봐야 겠어요..
금요일에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