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논술 강의 나눔터
Deep peace
deep peace of the running wave to you
deep peace of the flowing air to you
deep peace of the shining stars to you
deep peace of the quiet earth to you
dona nibis pacem
do-na no-bis pa-cem pa-cem do~na-no-bis pa--cem
do -- na no-bis pa-cem do-na no-bis pa -- cem
do--na no-bis pa-cem do-na no-bis pa -- cem
무 지 개
아름다운 저 무지개 하늘에 수를 놓네
빨강색주황색 노랑색 초록 파랑 남색 보라
무지개 아름다워라 어느새 비가 그쳐
빨강색 주황색 노랑색 초롱 파랑 남색보라
눈부신 햇살이 살짝오면 무지개 피어나네
* FORMEN 2개 그리기
* 네가지 기질 이해
기질이론의 핵심은 히포크라테스의 4체액설의 주장으로 시작되었는데 공기, 불, 물, 흙의 4가지 요소와 연계되고 이것이 발전되어 인지학으로 거듭나게 된다. 여기서 원칙은 기계적으로 분류되는 것이 아닌 서로 소통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는 사람을 다혈질, 담즙질, 우울질, 점액질로 4가지 범위로 나눴다. 각 기질은 삶을 통해 그의 성질을 구성하는 장점과 약점을 각각 가지고 있다. 자신의 기본 기질을 분석해서 가능성과 창조성을 방해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개선시켜야할 약점이 무엇인지를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 기질론을 표로 그리셨는데 정리해봅니다.
(이 표는 하루의 순환체계와 계절의 순환체계, 인생전체의 순환체계를 보여줍니다.)
# 다혈질(에테르체=에너지) 소양인으로 4원소 중 공기에 속합니다. 양인으로 동물성 강함
어린이는 봄기운에 속하며 아침과 낮 사이, 동쪽과 남쪽사이의 기운입니다.
다혈질이 강하여 하늘이 지배하고 사람을 일으켜 세우는 힘이 있고, 단순하며 호심이 많고 부분에 집착을 해서 전체를 보지 못해 배려심과 이해심이 많이 부족하고 침착하지 못합니다. 의식의 세계로 양의 세계, 밝은세계, 열매의 세계입니다.
# 담즙질(아스트랄체) 태양인으로 4원소 중 불에 속합니다. 동물성 강함
크는이로 봄과 여름의 사이로 낮의 시기이며, 남쪽의 기운입니다.
불의 기운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는 청년의 체계와 같다고 합니다. 주체의식 자기자신을 중시하고 창의성이 뛰어나며, 참나의 성장시기로 혼의 작용이 강합니다.
# 자아체(우울질) 소음인으로 물에 속합니다. 음인으로 식물성 강함.
자란이로 가을에 속하며, 저녁으로 서쪽의 기운입니다. 조용하다가도 폭발적으로 터뜨릴때가 있다.
장년층에 속하는데 우리는 아이들의 기운을 받아 살아가고 있답니다. 놀랍죠?
# 점액질(물질체) 태음인으로 흙에 속합니다. 식물성 강함.
늙은이로 깊은 겨울의 세계에 속하며, 저녁과 밤사이로 서쪽과 북쪽사이의 기운입니다.
땅이 지배하며 안락하고 편안하게 눕고 싶어합니다. 무의식의 세계로 음의 세계, 어둠의 세계, 생명의 세계입니다.
마무리로 우리 아이들 얘기를 언급하셨는데 아이들의 생활태도나 아이들의 이해바탕은 기질을 알고 받아들이는것부터랍니다. 삶에 대해 조금이나마 방향을 제시해줄 수 있을 것 같구요, 또한 아이 기질에 맞는 재능을 살려주는 것 또한 중요하답니다. 아이의 기질을 알면 아이를 키우고, 교육하는데 있어서 훨씬 바람직한 길로 가기 쉬울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모두 항상 기대되는 아침을 만들고 그것을 향해 열심히 삽시다.
* 동그라미 3개, 선분1개를 그려보자. 이것을 통해 자신의 기질을 알아봅시다.
그림 하나로 그 사람의 기질(성격, 상처 등)을 알 수 있답니다.
이 시간은 다른 선생님들의 그림을 느낄 수 있을 만큼 보고 말하는 시간으로 서로 소통을 통해 내가 알지 못하고 있었던것을 깨닫고 알아가면서,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단순한 도형과 선으로 선생님들의 다양한 그림들과 서로 다르거나 비슷한 느낌의 발표 놀라웠구요. 박형만 선생님의 기질론적인 시각에서의 그림 해석에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전문가 수준이셨습니다.
이 내용은 궁극적으로 서로가 서로를 잘 이해하기 위한 작업으로 이해하시면 될것같다고 하셨구요.
* 수업이 끝나고 박형만 선생님과 몇분의 선생님들과 점심식사 시간을 가졌습니다.
왜냐구요? 박형만 선생님과의 마지막 수업이었기 때문이랍니다.
관계로 보는 우리네 인생사를 보면 정들면 헤어지고 하는게 우리 삶 아닌가 싶습니다. 아쉬움이 따르게 마련이죠!. 물론 헤어지고 다시 만나기도 하죠?
인간적이고, 새로운 발상의 수업으로 많은 깨달음과 생각이 있었던 12강이었고, 우리 아이들을 대하는데 있어서 나 자신을 먼저 다스릴 줄 아는 어른이 되고 나서야 그 아이들에게 제대로된 교육을 할 수 있다는 교훈을 얻었던것 같습니다. 노작을 하면서 끈기없고 인내없는 형편없는 나를 발견하면서 내 아이들 앞에서 부끄러움이 몰려오기도 했습니다. 이 수업이 끊임없이 내 안의 즐거움이 있고, 새로운 나를 만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박형만 선생님!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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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논술 교사양성과정 12강을 마치며....수업 소감문
김경은
박선생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좋은 강의, 상상치 못했던 커리큘럼에 감동과 도움을 받았습니다.
노작이 가끔 힘든 경우가 있어 애도 먹었지만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deep peace of the running wave to you
deep peace of the flowing air to you
deep peace of the shining stars to you
deep peace of the quiet earth to you
dona nibis pacem
do-na no-bis pa-cem pa-cem do~na-no-bis pa--cem
do -- na no-bis pa-cem do-na no-bis pa -- cem
do--na no-bis pa-cem do-na no-bis pa -- cem
무 지 개
아름다운 저 무지개 하늘에 수를 놓네
빨강색주황색 노랑색 초록 파랑 남색 보라
무지개 아름다워라 어느새 비가 그쳐
빨강색 주황색 노랑색 초롱 파랑 남색보라
눈부신 햇살이 살짝오면 무지개 피어나네
* FORMEN 2개 그리기
* 네가지 기질 이해
기질이론의 핵심은 히포크라테스의 4체액설의 주장으로 시작되었는데 공기, 불, 물, 흙의 4가지 요소와 연계되고 이것이 발전되어 인지학으로 거듭나게 된다. 여기서 원칙은 기계적으로 분류되는 것이 아닌 서로 소통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는 사람을 다혈질, 담즙질, 우울질, 점액질로 4가지 범위로 나눴다. 각 기질은 삶을 통해 그의 성질을 구성하는 장점과 약점을 각각 가지고 있다. 자신의 기본 기질을 분석해서 가능성과 창조성을 방해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개선시켜야할 약점이 무엇인지를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 기질론을 표로 그리셨는데 정리해봅니다.
(이 표는 하루의 순환체계와 계절의 순환체계, 인생전체의 순환체계를 보여줍니다.)
# 다혈질(에테르체=에너지) 소양인으로 4원소 중 공기에 속합니다. 양인으로 동물성 강함
어린이는 봄기운에 속하며 아침과 낮 사이, 동쪽과 남쪽사이의 기운입니다.
다혈질이 강하여 하늘이 지배하고 사람을 일으켜 세우는 힘이 있고, 단순하며 호심이 많고 부분에 집착을 해서 전체를 보지 못해 배려심과 이해심이 많이 부족하고 침착하지 못합니다. 의식의 세계로 양의 세계, 밝은세계, 열매의 세계입니다.
# 담즙질(아스트랄체) 태양인으로 4원소 중 불에 속합니다. 동물성 강함
크는이로 봄과 여름의 사이로 낮의 시기이며, 남쪽의 기운입니다.
불의 기운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는 청년의 체계와 같다고 합니다. 주체의식 자기자신을 중시하고 창의성이 뛰어나며, 참나의 성장시기로 혼의 작용이 강합니다.
# 자아체(우울질) 소음인으로 물에 속합니다. 음인으로 식물성 강함.
자란이로 가을에 속하며, 저녁으로 서쪽의 기운입니다. 조용하다가도 폭발적으로 터뜨릴때가 있다.
장년층에 속하는데 우리는 아이들의 기운을 받아 살아가고 있답니다. 놀랍죠?
# 점액질(물질체) 태음인으로 흙에 속합니다. 식물성 강함.
늙은이로 깊은 겨울의 세계에 속하며, 저녁과 밤사이로 서쪽과 북쪽사이의 기운입니다.
땅이 지배하며 안락하고 편안하게 눕고 싶어합니다. 무의식의 세계로 음의 세계, 어둠의 세계, 생명의 세계입니다.
마무리로 우리 아이들 얘기를 언급하셨는데 아이들의 생활태도나 아이들의 이해바탕은 기질을 알고 받아들이는것부터랍니다. 삶에 대해 조금이나마 방향을 제시해줄 수 있을 것 같구요, 또한 아이 기질에 맞는 재능을 살려주는 것 또한 중요하답니다. 아이의 기질을 알면 아이를 키우고, 교육하는데 있어서 훨씬 바람직한 길로 가기 쉬울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모두 항상 기대되는 아침을 만들고 그것을 향해 열심히 삽시다.
* 동그라미 3개, 선분1개를 그려보자. 이것을 통해 자신의 기질을 알아봅시다.
그림 하나로 그 사람의 기질(성격, 상처 등)을 알 수 있답니다.
이 시간은 다른 선생님들의 그림을 느낄 수 있을 만큼 보고 말하는 시간으로 서로 소통을 통해 내가 알지 못하고 있었던것을 깨닫고 알아가면서,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단순한 도형과 선으로 선생님들의 다양한 그림들과 서로 다르거나 비슷한 느낌의 발표 놀라웠구요. 박형만 선생님의 기질론적인 시각에서의 그림 해석에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전문가 수준이셨습니다.
이 내용은 궁극적으로 서로가 서로를 잘 이해하기 위한 작업으로 이해하시면 될것같다고 하셨구요.
* 수업이 끝나고 박형만 선생님과 몇분의 선생님들과 점심식사 시간을 가졌습니다.
왜냐구요? 박형만 선생님과의 마지막 수업이었기 때문이랍니다.
관계로 보는 우리네 인생사를 보면 정들면 헤어지고 하는게 우리 삶 아닌가 싶습니다. 아쉬움이 따르게 마련이죠!. 물론 헤어지고 다시 만나기도 하죠?
인간적이고, 새로운 발상의 수업으로 많은 깨달음과 생각이 있었던 12강이었고, 우리 아이들을 대하는데 있어서 나 자신을 먼저 다스릴 줄 아는 어른이 되고 나서야 그 아이들에게 제대로된 교육을 할 수 있다는 교훈을 얻었던것 같습니다. 노작을 하면서 끈기없고 인내없는 형편없는 나를 발견하면서 내 아이들 앞에서 부끄러움이 몰려오기도 했습니다. 이 수업이 끊임없이 내 안의 즐거움이 있고, 새로운 나를 만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박형만 선생님!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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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논술 교사양성과정 12강을 마치며....수업 소감문
김경은
박선생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좋은 강의, 상상치 못했던 커리큘럼에 감동과 도움을 받았습니다.
노작이 가끔 힘든 경우가 있어 애도 먹었지만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