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는 참 부러운 것이 있습니다.
‘놀이’와 ‘일’이 대립되는 개념이아니라는 것이죠.
놀이가 곧 세상과 자연과 우주와 소통하는 일이며 교육이라는 것을
부러운 것인 동시에 조심스러운 것이 되기도 합니다.
놀이가 참된 즐거움이 되도록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더 고민해야 함을 느낍니다.
한재용 선생님 감사합니다.
-안혜경

시와 노래를 배우고 리코더 연주도 하며
마음열기가 되었고 함께 동화되어 좋았다.
놀이를 통한 ‘몸’을 활용하는 활동은
순식간에 기분을 전환시킬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어
아이들과의 수업에 높은 활용도를 차지하게 될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송경섭

마음과 몸으로 나 자신과 소통함은 물론
타인과 소통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손기정

어린 시절로 다시 돌아간 것 같아 좋았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것을 느끼고 갑니다.
들공부 부터 오늘까지 애써주신 한재용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조은

색깔은 또 다른 많은 색을 가지고 있음을 다시 알게 되었다.
놀이에 대한 생각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아이에게
좀 더 놀이에 대한 기쁨을 느끼게 해주어야겠다는 마음이…….
-성선녀

피리 불기, 노래 부르기, 물감그림 그리기, 몸으로 놀기…….
처음부터 끝까지 즐겁고 재미있고 신이 납니다.
선생님과의 함께한 시간이 행복했고 즐겁고 그만큼 서운함이 크네요.
소중한 가르침 잊지 않고 저의 이 느낌 우리 아이들에게도 전해주고 싶어요.
그동안 고맙습니다.
-이혜영

푸른색에 이어 노랑의 빛그림을 그려보았습니다.
한 가지 색으로 그렇게 다양한 표정을 볼 수 있어서 참 놀라웠습니다.
다들 같은 재료에 같은 색으로 했는데 그려진 그림은 각각 달랐어요.
우리 아이들도 이렇게 다양한 개성을 갖고 있겠지요.
아이들 속에서 다양한 가능성을 만나야겠네요.
-서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