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논술 강의 나눔터
14강 감각과 사고를 바탕으로 한 목공예
강사 : 이 연 희
◆교감의 중요성◆
조소를 활용한 예술치료 - 흙을 만지면서 자신의 내면과 만난다.
◆ 몸이 느끼는 감각 ◆
1. 생명감각 - 사람은 가장 아플 때 고통 속에서 자신을 느낌으로써 살아있음을 느낀다.
2. 열감각 - 주변의 분위기를 몸으로 느끼는 감각 ( 싸늘하다, 따뜻하다, 스산하다 등 등)
3. 사람들이 흔히 이야기하는 "~ 죽겠다"는 표현은 넘치거나 부족함을 느꼈을 때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것으로 절제의 필요를 스스로 깨우치게 하는 표현이다.
4. 인지발달도 중요하지만 다른 부분에 대한 감각을 깨우쳐 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
5. 감각 일깨우기 - 그림, 조소, 선 그리기 등을 통해 감각을 여는 연습을 한다
→ 나를 살리는 것은 모두 내 안에 있다.
→ 아이들에게 스스로 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기다려 줄 수 있어야 한다.
◆손의 역할◆
1. 손은 촉각의 최고봉으로 열감각이 모여있는 곳이다.
→ 아이의 체벌에 손을 직접 사용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2. 아이들에게 손의 위대함에 대해 이야기하기
→ 손을 대고 자신의 손을 그려보게 하기
3. 손과 도구
4. 손을 모으는 것 = 마음을 모으는 것
◆식물이야기◆
뽕나무 - 뽕나무의 잎은 누에가 먹고, 열매인 오디는 인간이 먹고, 버릴 것이 없는 뽕나무.
◆노래부르기◆
웃어봐요. Jimba Jimba
◆목공예◆
1. 조각도 사용은 5학년 부터
2. 흙과 나무는 재료의 기본 성질이 다르다. 흙은 손으로 형태의 변화가 가능하지만, 나무는 도구를 필요로 한다.
인간에게 도구는 왜 필요하게 되었을까? 인간은 어떻게 도구를 사용하게 되었을까? 아이들과의 이야기를 통해 조각도를 도구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한다.
◆준비물◆
파레트 or 책받침, 2호or 3호 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