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 글쓰기 강의 나눔터
2006.03.25 19:31:42 (*.100.192.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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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7기 글쓰기도 막바지에 달합니다.
처음의 낯설음은 점차 사라지고 눈빛만으로도 반가움이 생기는 건 저만의 생각이 아닐꺼라고 여겨집니다.
그런데 정체불명 선생님이 한 분 계세요.
곱상한 외모에 말 한마디 안하는, 얼음공주 노현정보다도 반듯한 눈의 여왕이 바로 선생님이세요.
결혼은 했을까? 했다면 아이는 있을까? 나이는 몇일까?
조카 혜철이를 바라볼 때는 영락없는 아가씨의 마음이고,세대 공감 올드앤뉴 감상글을 보면 냉철하게 파헤치는 글솜씨에 성격이 묻어나오고, 또 아이들을 가르치며 고뇌하는 선생님의 방황을 과제물을 보면서 미루어 짐작할 수 있을 뿐입니다.
해오름의 누리터는 만인의 누리터라 조심스러운 것도 사실이나, 서울 당산동에 이천육년도 일월십구일 목요일 열시에 모여든 우리들의 인연이 가이없기에 말입니다.
'회자정리' 라는 말
살아오면서 위안이 될 때도 많았지만 마지막은 늘 떨떠름 합니다.
김현경 선생님
당혹스러웠다면 용서해주시고요, 선생님의 감상글을 읽다 참을 수(?) 없어 푼수인줄 알지만 이렇게 글로 남겨봅니다.
처음의 낯설음은 점차 사라지고 눈빛만으로도 반가움이 생기는 건 저만의 생각이 아닐꺼라고 여겨집니다.
그런데 정체불명 선생님이 한 분 계세요.
곱상한 외모에 말 한마디 안하는, 얼음공주 노현정보다도 반듯한 눈의 여왕이 바로 선생님이세요.
결혼은 했을까? 했다면 아이는 있을까? 나이는 몇일까?
조카 혜철이를 바라볼 때는 영락없는 아가씨의 마음이고,세대 공감 올드앤뉴 감상글을 보면 냉철하게 파헤치는 글솜씨에 성격이 묻어나오고, 또 아이들을 가르치며 고뇌하는 선생님의 방황을 과제물을 보면서 미루어 짐작할 수 있을 뿐입니다.
해오름의 누리터는 만인의 누리터라 조심스러운 것도 사실이나, 서울 당산동에 이천육년도 일월십구일 목요일 열시에 모여든 우리들의 인연이 가이없기에 말입니다.
'회자정리' 라는 말
살아오면서 위안이 될 때도 많았지만 마지막은 늘 떨떠름 합니다.
김현경 선생님
당혹스러웠다면 용서해주시고요, 선생님의 감상글을 읽다 참을 수(?) 없어 푼수인줄 알지만 이렇게 글로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