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학교 일이 있어 끝까지 시간을 같이 하지 못한 곽희영입니다.
급하게 나와 죄송했고, 사진도 못 찍어 아쉬웠어요.^^

선생님들이 올려 놓으신 글을 보면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안정희 선생님이 해 주신 강의는
머리가 아니라 가슴으로 와 닿았답니다.
선생님의 경험과 사랑이 묻어 있어 따뜻했고,
편안하면서도 준비된 모습의  성실함이
너무 좋았답니다.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하셨으면 해요.
한번씩 연락 드릴께요.^^

함께 했던 샘들~
또 뵐 수 있겠지요?
많은 이야기를 못 나누었지만,
같이 들을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잘 지내시구요,
황사속에서도 목련과 개나리가 있어
봄이 너무 좋네요.
멋진 봄날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