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담고 계신 내용이 너무 맣아
그것을 많이 받고 흡수하였습니다.
좀 더 긴 시간이었다면 분야별, 주제별로 하였으면 하고
언뜻언뜻 비춰지는 선생님의 마인드가 더 보고 싶습니다.
이제는 흡수 한 것을 잘 소화시켜
아이들에게 잘 내보낼 수 있는 선생님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나태해 지려하고 연구하는 자세가 자꾸 줄어드는 즈음
자극을 받아 각성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러 분야에 선생님이 가져야 할 상식과 지식을
많이 쌓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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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많은 것을 주려고 애쓰시는 선생님 모습에
제가 미약함을 많이 느끼고 또 많이 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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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4개월이라는 시간이 흐르다니…….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
노력하신 선생님에 비해서
저는 왔다갔다만 한 것 같아서 부끄럽습니다.
선생님의 한 말씀 한 말씀 가슴에 담아서
좋은 씨앗이 되도록 물 주고, 거름주고 잘 키우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숙제 못해서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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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에게 감성교육의 필요성을 많이 느꼈습니다.
노래하고, 그림 그리고, 시도 쓰고.
자연과 더불어 감성을 자극해 주고.
사고력만 해서는 안 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감성교육이 이루어지면 더 깊은 사고력 발달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교사의 감수성과 각각 다른 상황에서
예민한 교사의 대응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 그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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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에서 논술, 독서지도를 공부했었으나,
‘뭔가 부족하다, 빠진 느낌이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해오름 이 수업을 들으면서(주제 수업)
아이들에게 무엇을 채워주어야 하는지 조금씩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 수업이 더 아쉽고, 더 길었으면 하는 마음이 듭니다.
그리고 숙제를 거의 못 해 선생님께 죄송하기도 하며, 아쉽기도 합니다.
수업에서 아쉬운 점은 선생님들이 과제로 해 온
계획안에 대한 평가가(부족한 점, 보충할 점, 잘된 점)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선생님들과 그냥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평가하면서
부족한 점을 채워가는 수업이면,
실전에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면 선생님들이 더 숙제를 잘 해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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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이야기 하면서 잊고 있었던(모르고 있었던)
본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과 이야기하면서도 무엇인가 빠졌던 것이 있었다는 것을 찾아
지금부터 교재를 만들 때 항상 본질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됩니다.
교육을 듣는 동안 내가 얼마나 많은 공부가 필요한지
더욱 확실히 알게 되었고 무엇을 실천해야 하는지도
지금부터 열심히 준비를 해야 하겠다는 결심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수업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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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를 듣는 내내 저의 부족함에 부끄러움을 느꼈습니다.
겨울이라는 계절을 만들어 자연이 다음을 위해 힘을 모으듯이
저도 제 내면에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야겠습니다.
그동안 선생님의 열강에 늘 감사했었다는 것을
지금은 표현해야 함을 느낍니다.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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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우리)에게는 귀와 눈, 코가 예민해야 하고
온화한 얼굴에 미소를 띠는 그런 선생님을 생각합니다.
그래야지만 아이들이 선생님에게 가까이 다가올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우리가 클 때(나이가 무척 많이 들어서...)와는 달리
요즘 아이들은 거리낄 것 없이 우리에게 다가올 것이란 생각 안 해요.
요즘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이선희 선생님 강의는 내 안의 뭔가를 끄집어 낼 수 있게 하였고
참다운 아름다움이 뭔지를 조금은 알게 해주셨다고 봐요.
그런데 수강생인 제가 너무 준비가 없이 수업에 들어와서 죄송합니다.
지혜롭고 용기 있는 선생님이 되기 위해서 준비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정말 아쉽네요. 강의 들을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어느새, 오늘이 끝나는 마지막 수업일입니다.
참 아쉽습니다. 그리고 선생님, 죄송합니다.
-오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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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수업을 충실히 듣지 못하고
과제도 하지 못한 채로 끝마치게 되어서 죄송한 마음입니다.
하지만 그런 가운데에도 수업을 듣고 가는 날은
원기충전을 하고 가는 기분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내가 원하던 이야기였고, 생각이었는데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없었고,
수업준비도 미리 하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나 자신에 대한 아쉬움이 너무 커서 강의에 대한 느낌은
감히 생각할 수도 없습니다.
다른 수업들도 좀 더 열심히 들어볼 각오를 가지고 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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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라는 존재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가해 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비록 생각했던 방향과는 조금 다르긴 하였지만
제가 만나게 될 아이들을 진심으로
따뜻하게 보듬어 안아 줄 수 있을 것 같아 기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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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은 내가 왜 ‘논술’이라는 과목을 택했는지,
왜 ‘아이들’을 만나려 하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게 했던 부분입니다.
특히 아이들의 영혼과 만난다고 말씀하신 것이 가장 와닿았고요.
아이들을 아이들 자체로 바라볼 수 잇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들었던 점은 한 번 두 번 빠지다 보니 점점 울렁해지는 나 자신과
싸우는 게 가장 힘들었고, 이 소중한 강의들을 직접
수업과 결부시킬 수 있는 매개체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숙제를 안 해온 제 잘못이 가장 크지만,
어느 정도 감을 잡을 수 있을 정도로만이라도
수업계획안이 나올 수 있다면 좋았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