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 글쓰기 강의 나눔터
2007.04.26 23:44:22 (*.108.70.154)
1878
아이들의 발달단계를 이해해야 한다는 중요한 사실과 함께
그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아이들의 삶과 질이 달라진다는 것.
부모나 선생님이 먼저 그것을 함께 이해하고 배워야 하며
그 단계에 맞는 교육과 사랑이 필요하다는
중요한 사실을 배우고 느끼며 갑니다.
-김광순
아이가 어렸을 때 아이의 “왜?”에
적절하게 반응해 주지 못했다는 후회가 뼈저리게 다가왔어요.
책을 통해 아이들을 만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내가 아직은 몸으로 세상을 배워야 할 아이들을
잘못 이끌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김현아
오늘 처음 수업을 받았습니다.
시를 낭독하고 몸으로 표현하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발달단계를 들으면서
아이들을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 아주 좋았습니다.
-
유아기, 아동기의 발달단계를 새롭게 앎으로써
앞으로 아이들을 어떻게 봐야 할지
대해야 할지 조금씩 익히게 되서 기쁘다.
-오연순
너무도 앞서거나 뒤지지 않는
부모의 적절한 반응이 아이에게 상당히 중요하네요!
-정경진
주기를 바탕으로 내 인생도 한번 돌아보고 싶고,
돌아봐야 할 것 같다. 꼭!
그리고 둘째 육아에서 흔들리던,
그리고 헤메던 부분을 많이 해결했다.
-윤성혜
나이별로 정리해 본 발달단계의 강의를 들으며
아이를 키우면서 놓쳐버리고 주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떠올려보았다.
사춘기를 맞을 아들 녀석에게
아름다운 영혼을 새롭게 깨어날 수 있는
좋은 엄마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임향숙
말살림, 글살림. 단계별로 발달을 강의 들어보았다.
초등논술에서 들었는데 오늘은 더 자세하게 들어본 것 같다.
이렇게 알고 수업을 한다면 나와 아이들에게도
다가가기 좋을 것 같고 아이들의 하나하나의
더 잘 알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다.
-조인애
막 쏟아져 들어온 알토란 같은 정보와 마음 등이
잠시 나를 멍하고 만들었다.
한 가슴 공부하고 가는데 집에 가서 차분히 가슴 속에
머릿속에 쌓인 것들을 꺼내봐야 뭐를 얼만큼
담아왔는지 알 수 있고, 그래서 정리가 필요할 것 같다.
감사합니다. 정말 열심히 수업을 해주셔서요.
-최효덕
아직 아이를 키운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조금 느낌이 확 오지 않는 것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아이들에 대해 전혀 모르던 내가
조금씩 알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여는시와 율동이 좋았습니다.
-길은실
아이들의 성격, 특징 등 발달단계에 맞추어
아이들을 바라봐야 한다는 내용이 좋았습니다.
흔히들 그렇게 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쉽지 않은 부분이라서 저도 무척 많은 실수를 하게 됩니다.
다음 수업에도 더 좋은 내용으로 알찬 수업 부탁드립니다.
-박태정
책을 읽어주는 것보다 먼저 해야 할 일이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다.
(이야기의 중요성 인식)
-최수례
제 아이가 3살.
그야말로 첫번째 위기가 찾아온 시기입니다.
이 시기를 어떻게 현명하게 극복해야 할 지.
또 제가 가르치는 아이들을 어떻게 사람다운 냄새가 나는
아이들로 이끌어줄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마음, 가슴에 우러나는 수업이 계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