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 글쓰기 강의 나눔터
2007.05.16 07:35:28 (*.94.20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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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의 기질 이해하기*
인간의 발달을 설명할 때 보통 유전과 환경의 상호작용으로 설명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슈타이너는 유전에 의해 물려 받은 것과 사람이 환경 속에서 살아가면서 얻는 경험들만으로는 인간의 삶을 설명할 수 없다고 말한다. 슈타이너는 태어나기 이전의 정신세계에서 가져온 것과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적인 요소의 중간 단계에 해당하는 것을 기질로 설명한다. 인간에게는 담즙질, 다혈질, 점액질, 우울질의 네 가지 유형의 있다고 하는 사고 방식은 고대 로마시대의 철학자들에 의해 우주의 혼과 인간의 혼 사이에는 같은 작용을 하는 것이 있는데 우주를 이루는 흙, 물, 불, 바람의 네 요소를 인간 혼의 네 가지 상태와 짝지어 생각하게 되었다.
1. 불결(담즙질)
강하고 정열적이며 격노하기 쉽다. 확고한 목표를 향해 의지를 갖고 활동한다.자신감과 에너지가 넘치고 리
더쉽이 있어 지도자로써 적합하다. 다른 사람의 마음의 상처를 무관심하게 바라보는 타입이다. 남을 잘 배
려하지 못하기 때문에 남을 이해하는 법과 동정심을 배워야 한다. 자신의 정의감을 지나칠 정도로 남에게
강요하며 공격이나 복수를 꾀하기도 한다. 계절로 보면 여름이고 색깔로 보면 빨강색이다. 실컷 두드려서 감
정을 발산 할 수 있는 타악기를 배우면 좋다.
2. 바람결(다혈질)
현재의 인상에 가장 강하게 지배 당하는 가벼운 타입으로 잘 변한다. 순수하게 반응하는 천진난만하고 낙천
적인 타입이라 외부와 잘 조화를 이루고 밝고 따뜻하다. 생기 발랄하여 주변을 즐겁게 해주지만 차분하지 못
하여 침착성과 지속성을 배워야 한다. 호기심이 왕성하여 이것 저것 해 보지만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완성하
는 것이 없다. 계절로 보면 봄이라 할 수 있고 색깔로 보면 노란색이다. 리코더나 오보에 같은 관악기를 하늘
을 향해불게 한다. 여자 아이의 경우는 많든 적든 내면적인 요소를 포함하므로 현악기나 피아노도 좋다
3. 물결(점액질)
마음의 변화가 적고 평정을 유지하며 내적으로 안정되어 있다. 외부세계와 잘 이루는 것 같지만, 냉정하고
무관심하며 자기 자신만 생각한다. 침착하여 주변에 동요되지 않으며 타인의 사리 분별없는 언동에 화를 내
내지 않는다 . 귀찮고 피곤한 것은 싫고 동작이 느려 게을러지기 쉽다. 계절로 보면 가을이고 색깔로 보면 초
초록색이다. 비교적 쉽게 음을 낼 수 있는 건반 악기를 배우면 좋다. 서서히 향상됨에 따라 자신도 모르는 사
이에 인내력이 생긴다.
4. 흙결(우울질)
마음이 자신의 내부를 향해 깊이 움직인다. 모든 것을 수용하는 포용력을 지녔으며 부드러우면서 유머감각
이 있다. 타인이나 상황의 부정적인 측면을 너무 의식하여 실망과 피해의식을 가지며 자신의 대해서 고민
을 많이 한다. 그래서 외롭고 두려움이 많다. 자존감을 살려 줄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한다. 바이올린이나
첼로 같은 현악기가 좋다. 현의 음을 좀더 아름답게, 좀더 내적으로 스스로 자신에게 요구의 강도를 높이면
서 몰두해 가다 보면 어느날 자신의 추구하던 진짜 음을 찾아 낸다. 그 때 그 기질은 외부를 향하여 타인에게
향하는 자세를 자각한다.
교사 스스로 자신의 기질을 알고 아이들을 잘 관찰하여 아이들의 기질을 파악한다면 보다 효과적으로 아이들에게 접근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사는 참으로 많은 아이들을 만납니다. 그 많은 아이들의 기질을 일일이 모두다 파악하기는 힘들겠지만 노력하는 교사는 아름답습니다. 우리 모두 아름다운 선생님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인간의 발달을 설명할 때 보통 유전과 환경의 상호작용으로 설명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슈타이너는 유전에 의해 물려 받은 것과 사람이 환경 속에서 살아가면서 얻는 경험들만으로는 인간의 삶을 설명할 수 없다고 말한다. 슈타이너는 태어나기 이전의 정신세계에서 가져온 것과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적인 요소의 중간 단계에 해당하는 것을 기질로 설명한다. 인간에게는 담즙질, 다혈질, 점액질, 우울질의 네 가지 유형의 있다고 하는 사고 방식은 고대 로마시대의 철학자들에 의해 우주의 혼과 인간의 혼 사이에는 같은 작용을 하는 것이 있는데 우주를 이루는 흙, 물, 불, 바람의 네 요소를 인간 혼의 네 가지 상태와 짝지어 생각하게 되었다.
1. 불결(담즙질)
강하고 정열적이며 격노하기 쉽다. 확고한 목표를 향해 의지를 갖고 활동한다.자신감과 에너지가 넘치고 리
더쉽이 있어 지도자로써 적합하다. 다른 사람의 마음의 상처를 무관심하게 바라보는 타입이다. 남을 잘 배
려하지 못하기 때문에 남을 이해하는 법과 동정심을 배워야 한다. 자신의 정의감을 지나칠 정도로 남에게
강요하며 공격이나 복수를 꾀하기도 한다. 계절로 보면 여름이고 색깔로 보면 빨강색이다. 실컷 두드려서 감
정을 발산 할 수 있는 타악기를 배우면 좋다.
2. 바람결(다혈질)
현재의 인상에 가장 강하게 지배 당하는 가벼운 타입으로 잘 변한다. 순수하게 반응하는 천진난만하고 낙천
적인 타입이라 외부와 잘 조화를 이루고 밝고 따뜻하다. 생기 발랄하여 주변을 즐겁게 해주지만 차분하지 못
하여 침착성과 지속성을 배워야 한다. 호기심이 왕성하여 이것 저것 해 보지만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완성하
는 것이 없다. 계절로 보면 봄이라 할 수 있고 색깔로 보면 노란색이다. 리코더나 오보에 같은 관악기를 하늘
을 향해불게 한다. 여자 아이의 경우는 많든 적든 내면적인 요소를 포함하므로 현악기나 피아노도 좋다
3. 물결(점액질)
마음의 변화가 적고 평정을 유지하며 내적으로 안정되어 있다. 외부세계와 잘 이루는 것 같지만, 냉정하고
무관심하며 자기 자신만 생각한다. 침착하여 주변에 동요되지 않으며 타인의 사리 분별없는 언동에 화를 내
내지 않는다 . 귀찮고 피곤한 것은 싫고 동작이 느려 게을러지기 쉽다. 계절로 보면 가을이고 색깔로 보면 초
초록색이다. 비교적 쉽게 음을 낼 수 있는 건반 악기를 배우면 좋다. 서서히 향상됨에 따라 자신도 모르는 사
이에 인내력이 생긴다.
4. 흙결(우울질)
마음이 자신의 내부를 향해 깊이 움직인다. 모든 것을 수용하는 포용력을 지녔으며 부드러우면서 유머감각
이 있다. 타인이나 상황의 부정적인 측면을 너무 의식하여 실망과 피해의식을 가지며 자신의 대해서 고민
을 많이 한다. 그래서 외롭고 두려움이 많다. 자존감을 살려 줄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한다. 바이올린이나
첼로 같은 현악기가 좋다. 현의 음을 좀더 아름답게, 좀더 내적으로 스스로 자신에게 요구의 강도를 높이면
서 몰두해 가다 보면 어느날 자신의 추구하던 진짜 음을 찾아 낸다. 그 때 그 기질은 외부를 향하여 타인에게
향하는 자세를 자각한다.
교사 스스로 자신의 기질을 알고 아이들을 잘 관찰하여 아이들의 기질을 파악한다면 보다 효과적으로 아이들에게 접근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사는 참으로 많은 아이들을 만납니다. 그 많은 아이들의 기질을 일일이 모두다 파악하기는 힘들겠지만 노력하는 교사는 아름답습니다. 우리 모두 아름다운 선생님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