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과정
중등 논술 강의 나눔터
>>>마음 여는 노래
- 영화 <축제> OST 中 김수철 作 '꽃의 동화'
* 애니메이션 <꼬리 없는 쥐> 감상
: 꼬리 없는 쥐는 현실에서 극도의 위기에 내몰린 우리의 자화상. 버티려고 애써도 버티기 힘든 현실.
'중학생이 볼 수 있는 작품인가?'에 대한 물음
-> 단순하게 질문을 시작할 것.(ex) 꼬리 없는 쥐는 누구인가?
아이들이 충분히 끌어냄.
*<어디로 갔을까 나의 한쪽은?> 조별 토론.
: 프린트 페이지 3쪽 물음들은 도식적 문제 풀이 방식 -> 전체를 읽히기 위해 어떤 도식이 필요한가
: - 문학 작품을 수업에 적용할 때 작품에 대한 교사의 문제 관점이 서면 발문을 만들어 풀어갈 수 있다.
- 현대인으로서 내가 살아가는 삶을 들여다 보기 방식으로 풀이
-> 성찰이 왜 필요한가?, 성찰이 어떤 사유의 세계에 우리를 끌어들이려고 하는가?
-> 어느 단계인가, 왜 2단계에서 3단계, 다시 1단계로 가지 못하는가? -깨닫기.
cf) 중등 논술 수업은 수업에서 풀어낼 수 있는 것을 망라하여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폼, 형태 등을 통해
교사 스스로 풀어 낼 수 있는 체계를 익히는 것.
*펼치기
>>> 한 걸음 = '작품에서 말하는 것' / 단편 영화 <꼬리 없는 쥐 감상하기>
* '쥐'의 처지
: 소공동체 사회에서 살거나 분업이 이루어지지 않은, 생산과 소비가 일치하는 사회에서는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개인이 미분화된 사회에서는 개인이 사회 구조에 편입했을 때 생존이 가능하다. 따라서 점점 사회가 요구하는 삶의 방식에 따라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결국 쥐가 꼬리를 자른 것은 쥐 개인의 행위가 아니라 사회라고 할 수 있다. 거대한 사회 속에서 개인의 자아실현이 전혀 이루어질 수 없는 상황이다.
>>> 두 걸음 = <어디로 갔을까 나의 한 쪽은?> 깊이 보기
cf) 나는 어디로 가고 있을까?, 우리 아이들은 어디로 가고 있을까?
-> 사회적으로, 그리고 교사인 나 스스로 아이들을 2단계로 몰아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1. 길을 떠난 동그라미
-> "조각을 잃어버려"에서 '조각'의 의미 - 이성, 친구, 지식, 정보, 채워야 될 부분, 돈 등.(아이들 대답)
-> 이 여행에서 만난 여러 '존재'들이 의미하는 것 - 의도적, 주도해서 만나는 존재와는 상관 없이 만나는 관
계를 통해 삶의 영역을 확대해 나가는 것.(아이들 대답)
2. 짝을 만난 동그라미
-> 그렇게 급격한 삶의 변화를 가져오게 한 가장 중요한 요인
: 1단계에서는 속도에 대한 주도성이 있었으나 2단계에서는 이 주도성을 완전히 빼앗겨 버렸다. 동그라미,
그 자체가 가속화된 것. 관계 자체가 단절. 현실에서 구체적인 관계가 아닌 휙 만나고 헤어지는 관념적인
관계-속도를 빼앗겼다는 것에서 해석.
3. 다시 길을 떠나는 동그라미
-> "내려놓은 조각"이 의미하는 것 - 아주 어려운 결단이지만 한편으로는 내릴 수밖에 없는 동기는 1단계에서 가졌던 가치의 소중함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일상에 대한 가치의 재발견, 살고자 하는 욕망에 대한 과감한 궤도 수정이라 할 수 있다.
>>> 마무리
: 감자를 심을 때 자기 안에 잎, 꽃, 열매를 맞는 프로그램이 씨앗에는 있다. 인간도 내부 체계를 갖고 있으나 끊임없이 외부에서 찾으려 하는 게 아닐까. 나를 실현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과제
<사진첩 만들기>- 주제 : 어디로 가고 있을까?
- 한쪽엔 사진, 다른 한 쪽엔 글을 적어 완성.
- 내 삶의 궤적에서 중요한 만남 : 사람, 사건, 고비, 기회 등.
- 마지막으로 인생을 덤으로 준다면, 안타까웠던 것 등을 담아 유언 쓰기.
- 공책 사이즈 free, 아이들 그리고 수업 시간에 보여줄 만하도록 정성 들여서.
미리 읽어 오기 - <엔트로피>(제레미 리프킨, 범우사) 혹은 <쉽게 읽는 엔트로피>(두레출판)
먼저 생각해 보기 - 현대 사회를 위기로 몰아가게 하는 요인 찾아보기
에세이 쓰기 - 오늘 나간 자료 중 '웰빙 문화'를 읽고 다음 주제로 에세이 써서 다다음 강의까지 제출.
주제 : '잘 산다는 것' 그리고 '잘 살아가기'에 대한 내 생각.
- 영화 <축제> OST 中 김수철 作 '꽃의 동화'
* 애니메이션 <꼬리 없는 쥐> 감상
: 꼬리 없는 쥐는 현실에서 극도의 위기에 내몰린 우리의 자화상. 버티려고 애써도 버티기 힘든 현실.
'중학생이 볼 수 있는 작품인가?'에 대한 물음
-> 단순하게 질문을 시작할 것.(ex) 꼬리 없는 쥐는 누구인가?
아이들이 충분히 끌어냄.
*<어디로 갔을까 나의 한쪽은?> 조별 토론.
: 프린트 페이지 3쪽 물음들은 도식적 문제 풀이 방식 -> 전체를 읽히기 위해 어떤 도식이 필요한가
: - 문학 작품을 수업에 적용할 때 작품에 대한 교사의 문제 관점이 서면 발문을 만들어 풀어갈 수 있다.
- 현대인으로서 내가 살아가는 삶을 들여다 보기 방식으로 풀이
-> 성찰이 왜 필요한가?, 성찰이 어떤 사유의 세계에 우리를 끌어들이려고 하는가?
-> 어느 단계인가, 왜 2단계에서 3단계, 다시 1단계로 가지 못하는가? -깨닫기.
cf) 중등 논술 수업은 수업에서 풀어낼 수 있는 것을 망라하여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폼, 형태 등을 통해
교사 스스로 풀어 낼 수 있는 체계를 익히는 것.
*펼치기
>>> 한 걸음 = '작품에서 말하는 것' / 단편 영화 <꼬리 없는 쥐 감상하기>
* '쥐'의 처지
: 소공동체 사회에서 살거나 분업이 이루어지지 않은, 생산과 소비가 일치하는 사회에서는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개인이 미분화된 사회에서는 개인이 사회 구조에 편입했을 때 생존이 가능하다. 따라서 점점 사회가 요구하는 삶의 방식에 따라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결국 쥐가 꼬리를 자른 것은 쥐 개인의 행위가 아니라 사회라고 할 수 있다. 거대한 사회 속에서 개인의 자아실현이 전혀 이루어질 수 없는 상황이다.
>>> 두 걸음 = <어디로 갔을까 나의 한 쪽은?> 깊이 보기
cf) 나는 어디로 가고 있을까?, 우리 아이들은 어디로 가고 있을까?
-> 사회적으로, 그리고 교사인 나 스스로 아이들을 2단계로 몰아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1. 길을 떠난 동그라미
-> "조각을 잃어버려"에서 '조각'의 의미 - 이성, 친구, 지식, 정보, 채워야 될 부분, 돈 등.(아이들 대답)
-> 이 여행에서 만난 여러 '존재'들이 의미하는 것 - 의도적, 주도해서 만나는 존재와는 상관 없이 만나는 관
계를 통해 삶의 영역을 확대해 나가는 것.(아이들 대답)
2. 짝을 만난 동그라미
-> 그렇게 급격한 삶의 변화를 가져오게 한 가장 중요한 요인
: 1단계에서는 속도에 대한 주도성이 있었으나 2단계에서는 이 주도성을 완전히 빼앗겨 버렸다. 동그라미,
그 자체가 가속화된 것. 관계 자체가 단절. 현실에서 구체적인 관계가 아닌 휙 만나고 헤어지는 관념적인
관계-속도를 빼앗겼다는 것에서 해석.
3. 다시 길을 떠나는 동그라미
-> "내려놓은 조각"이 의미하는 것 - 아주 어려운 결단이지만 한편으로는 내릴 수밖에 없는 동기는 1단계에서 가졌던 가치의 소중함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일상에 대한 가치의 재발견, 살고자 하는 욕망에 대한 과감한 궤도 수정이라 할 수 있다.
>>> 마무리
: 감자를 심을 때 자기 안에 잎, 꽃, 열매를 맞는 프로그램이 씨앗에는 있다. 인간도 내부 체계를 갖고 있으나 끊임없이 외부에서 찾으려 하는 게 아닐까. 나를 실현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과제
<사진첩 만들기>- 주제 : 어디로 가고 있을까?
- 한쪽엔 사진, 다른 한 쪽엔 글을 적어 완성.
- 내 삶의 궤적에서 중요한 만남 : 사람, 사건, 고비, 기회 등.
- 마지막으로 인생을 덤으로 준다면, 안타까웠던 것 등을 담아 유언 쓰기.
- 공책 사이즈 free, 아이들 그리고 수업 시간에 보여줄 만하도록 정성 들여서.
미리 읽어 오기 - <엔트로피>(제레미 리프킨, 범우사) 혹은 <쉽게 읽는 엔트로피>(두레출판)
먼저 생각해 보기 - 현대 사회를 위기로 몰아가게 하는 요인 찾아보기
에세이 쓰기 - 오늘 나간 자료 중 '웰빙 문화'를 읽고 다음 주제로 에세이 써서 다다음 강의까지 제출.
주제 : '잘 산다는 것' 그리고 '잘 살아가기'에 대한 내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