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매몰되어 살아가던 제게 해오름 강의는 단비와 같습니다.
매주 ‘고해성사’를 받고 가는 기분이 듭니다.
멀게만 느껴지던 저의 ‘지향하는 삶’에
점점 더 가까이 다가가고 닮아 감을 느낍니다.
제 삶이 충만해져가고 있어요.
진정한 자유함을 느끼게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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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잘 들었습니다.
토론이 주된 역할이 되는 수업의 방식은 어떤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다가갈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좋습니다.
강의식 수업이었다면 그렇게 많은 고민을 하지 않았겠죠.
8주 동안 땅을 고르는 작업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돌이 많은 땅에서 돌을 하나씩 제거하는 작업은 힘이 들지요.
완전히라고는 할 수 없지만,
큰 돌을 어느 정도 들어내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인연으로 언젠가 또 만나길 바랍니다.
-류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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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바랐던(가장 부족했던) 부분은
논술 공부의 ‘관점’을 가지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수업을 하긴 하는데, 교사가 바라보는 방향이나
시선의 틀이란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르고 중간에 서 있는 것과
관점을 가지고 서 있는 것과는 크게 다를테니까요.
그런 점에서 8강까지의 ‘관점 세우기’ 수업은 저에게 무척 유용했습니다.
토론식의 다양한 수업과 정리한 내용을 발표하는 형식도 유익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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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새로운 시각이 열리는 느낌을 받았던 점.
토론 문화에 익숙하지 않았던 저로서는 선생님+도반님들과의
토론 수업이 새로우면서도 매우 유익했다고 생각됩니다.
힘들었던 점.
강의 주제가 상당히 심오하면서도 철학적이어서
매주 많은 고민을 요구받았던 것 같습니다.
(유익해서 좋지만 힘이 든 건 사실입니다)
바라는 점.
(강의 주제가 매우 좋지만) 조금 더 현실에 가까운
구체적인 이슈 같은 것들도 다뤄주시면 좋겠습니다.
예)정치적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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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이란 프린트를 보면서 새삼 놀랐다. 벌써 8강이라니…….
평소 인내심과 끈기가 많이 부족한 내가
한 번의 결석 없이 이 수업에 빠져있었다.
그동안 33년을 살았지만 언뜻 언뜻 스쳐지나가듯
생각해왔던 고민들을 깊이 생각하고
나를 돌아보게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들이었다.
아이들을 가르치려는 목적으로 와서 배웠지만
나의 생각은 완전히 달라졌다.
나를 변화시키고 나를 돌아보는 수업으로 말이다.
선생님, 만나게 되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수업이 끝나더라도 계속 고민하고 나를 깨우쳐가는
사람이 되려 노력하며 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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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과제에 대해 충실하지 못해 끝까지 죄책감이 듭니다.
고민만 더 늘어난 상태로 8강을 마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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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에서 처음엔 1년만 공부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하면 할수록 부족하고 아마도 평생을 해야 할 것 같아요.
앞으로도 계속 공부할 생각입니다.
오늘 수업한 것처럼 계속 내 자신의 깨달음이 필요한 것 같아요.
많은 도움 해오름에서 부탁드립니다.
고등부 강좌가 빨리 개설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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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나와 나의 삶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고,
다양한 의견을 들으면서 다양한 생각들과
만나게 돼서 재미있었다.
힘든 점.
지금까지 당연하게 생각했던 삶에 대해서
생각만하고 삶을 변화시키려 노력을 하려니
둘을 조화시키기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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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항상 수업 뒤에 제 수업이 있어서 늘 허둥지둥하는 것 같네요.
많은 얘기를 못해서 안타깝습니다.
항상 골치 아픈 문제와 본질을 따지면서 고민하는 게
때론 귀찮고 산뜻한 결론이 나지 않아 답답하기도 하지만,
생각하고 정리하고 토론하는 자체도 의미가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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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스스로 더 많이 커져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강의를 들었고요.
토론식이어서 다른 분들의 이야기와 함께
내생각의 문제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토론 시간이 항상 부족해서 충분치 않았고요.
과제도 열심히 하지 않아 죄송합니다.
-이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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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지 못했던 부분, 애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지,
삶의 의미까지도 생각하게 했던 수업이었습니다.
아직 모든 것이 제 것이 되지 않았지만,
더 많은 것을 접하며
아이들에게 가치 있는 것을 가르치도록 노력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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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진행하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새로운 시각 몇 개 얻어가게 된 점,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마니샘 강의 들으시는 분들이
살아있는 표정들로 바뀌시길 바랍니다.
-정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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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강의 때마다 새로운 문제의식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아쉬웠던 부분은 짧은 시간에 ‘생각과 토론, 정리’를
한꺼번에 진행되어서 좀 벅찼습니다.
그러나 학습이라는 것은 결국 본인 스스로가 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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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동안 강의를 들으면서 매 시간 기대되고 흥미로웠습니다.
조별로 토론하는 시간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과제를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했지만,
한 회 두 회 지나면서
숙제를 안 해가도 되겠지 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과제를 좀 더 잘 할 걸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