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 강의 나눔터
서양 고전문학 깊이 읽기 과정 10기 12강
여는 날 : 2017년 11월 21일 (불날) 이른 10시-1시
주제 : 삶과 인간의 투쟁
텍스트: 노인과 바다 / 헤밍웨이
길잡이샘 : 고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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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번째 '서양 고전문학 깊이 읽기'를 수강하였습니다.
매번 수업을 들을 때마다 깊이 있는 분석과 상세한 설명에 감동을 받습니다.
혼자 읽거나 공부할 때 놓쳤던 요소들을 꼭 짚어주시는 부분이
고정미 선생님 강의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이 수업을 안들었으면 어쩔뻔 했나?'라고 매번 생각합니다.
이번 10기의 시간도 매우 알찼고 이 다음 11기의 수업도 크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11기 수업에서도 좋은 수업, 감동있는 수업 부탁드립니다.
- 박경*
항상 읽고 싶다는 마음만 가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강좌를 만나게 되어서 얼마나 행운인지....
매주 한 권씩 읽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고정미 선생님의 지도하에, 다른 선생님들과의 나눔의 시간을 통해서
더 많이 배우고 새로운 사실을 알아간다는 것이 한없는 즐거움입니다.
다음 11기 수업에도 좋은 책과 함께 마음으로 나누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오철*
우선 고전 강의 해 주신 고정미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늘 혼자 읽으면서 이 내용이 무슨 의미일까 고민하며 왔다가
수업 들으며 "아!" 이런 좋은 깊은 의미가 있었구나...
느끼고 감동하고 가는 시간의 반복이었던것 같습니다.
두말하면 잔소리지만 고전작가님들의 뛰어난 통찰력과 안목에도 무한한 감동.
이러한 감동들을 우리 아이들과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아이들, 어른들)
함께 공감하고 살았으면 하는 바램도 가져봅니다.
늘 벅찬 감동을 가슴에 안고 돌아가는 나의 발걸음도 가볍고 즐겁습니다.
그러고 무엇보다 내게 가장 소중한 경험으로 다가오는 것은
늘 어떻게 살아야하나? 에 대한 물음에 힘과 용기와 좌표를 주는 시간이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인간 존엄에 대한 생각, 고귀함에 대해 가슴 깊이 느끼고 감동한 시간이었구요.
- 김은*
책을 읽는다는 것 만으로 좋아하는 제가
책을 읽음으로써 사람과 함께 하는 기쁨, 생각하는 자세를
나누고 고민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1,2기를 거치면서 한번도 염두에 두지 않았던 것이
3기에 들어서면서 같이 하는 멤버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처음으로 구성원의 힘을 알게 되었다고나 할까요.
그동안 함께 배움의 길에 도움을 주신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