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 강의 나눔터
오늘 수업 너무 감사했습니다. 해오름에서 여러 수업 많이 들었는데 고은영 선생님 수업은 처음이네요 ^^ 넘나 반가웠고 좋은 수업 감사했습니다. 좋은 책 소개도 많이 받아 또 장바구니가 무겁겠습니다. ㅎ
저는 오늘 수업들으면서 최근에 읽은 책 중 클레이 키건의 ‘이처럼 사소한 것들’이 생각났습니다. 문득 이런 책들의 바탕에는 오늘 수업한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가 있지 않나 생각해 봤습니다.
다음 수업도 기대하고 열심히 책 읽겠습니다 ㅎ - 허귀*
깊이 있는 수업 감사드립니다. 솔직히 책을 다시 읽으면서 전과는 달리 의문이 많아졌습니다
본질적이면서도 명징하게 메세지를 전하기 위한 ㅡ교훈같은ㅡ것은 알겠지만 수동적인 받아들임 같은 아쉬움이 느껴졌어요. 본다는 것이 주는 인문학적 고민, 연대와 공동체에 대한 고민, 일상에서 사랑을 나눈다는 것에 대한 포괄적 예에 대해 생각해 보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은*
아이들에게는 대문호의 깨달음? 가르침? “사랑”이 어렵고 모호하고 추상적으로 다가올텐데 쌤이 조금 더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생각하게 물꼬 터주시는 것이 좋았어요. 많이 배웠습니다 - 신민*
좋은 책들도 많이 추천해주시고, 책과 제 삶에 구체적으로 빠져들수 있는 이야깃거리를 던져주셔서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서정*
수업을 들을 때마다 읽을 책들이 늘어가지만 깊이 있는 수업에 감탄합니다. 열심히 읽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영*
강의를 더 즐겁게 듣기 위해 강제 독서가 제대로 될 것 같은 예감입니다. 감사합니다~ 담주 뵙겠습니다 ^^ - 조정*
해오름 선생님들의 수업자료는 볼 때마다 고개가 숙여집니다. 많은 고민과 준비과정이 쌓여졌을 것이라는 생각과 그 노동의 결과물을 매번 낼름 받아가기만 하는것같아 송구합니다. 추천해주시는 책들너무 취향저격이라 다음 시간도 기대되는 즐거운 강의입니다. 감사합니다!! - 김진*
고맙습니다, 마음이 찌르르 울립니다... - 정세*
이런이런 기대도 컸지만 기대 이상의 수업이었어요. 두 달동안 '인문학'에 빠져 살 예감 듬뿍 받았습니다.
어제 밤새도록 친정엄마와 우리 둘 살아온 얘기 나누었던 것도 떠오르며 감격적인, 감동적인 시간이었습니다. 이 울림 오늘 내내 느낄 것같아요. 다음 시간도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 - 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