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해오름 박형만 원장님의 새로운 단기특강! <2023 중학생 독서토론 수업, 어떻게 준비할까?> (3/20)
안녕하세요. 독서교육 전문 해오름평생교육원입니다^^ 오는 3월 20일, 박형만 원장님의 단기 특강이 진행됩니다! 해오름 강의가 궁금하셨던 분들이라면 이번 기회 꼭 놓치지 마세요~
* 신청 하러 가기 : https://forms.gle/4rc8Ath6cKjwUiZw9
– 2022년 수업 후기 –
학교 현장에서 적용한 사례를 얘기해 주시니 좋았습니다. 중학교, 고등학교 자기 소개 내용으로 새학기 적용해 볼까 합니다. 처음 하브루타 수업을 듣고 조금 어렵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수업에 여러번 참여하다보니 조금은 감이 오는 듯 합니다. 기회가 되면 수업이 자주 참여하고 싶습니다. 단기 특강, 자주 열어 주세요^^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적용하고 있는데 아이들이 잘 따라하고 책을 깊이 있게 읽게 되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하브루타 수업 듣기 잘했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오늘 수업 시간에 몇권의 책을 소개시켜 주셨는데 이 부분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아직 하브루타 초보단계라 책 선정 하는데 가장 어려움이 있습니다^^ – 이수*
하브루타라는 책 읽기 방식을 꼼꼼하게 살펴봐서 놓쳤던 것들을 복구할 수 있었습니다. 책에서 자신에게 소중한 문장을 찾아 소통하고, 자기와 책 안으로 깊이 들어가면 좋은데 충분히 되지 않아서 아쉽곤 했습니다. 여기에 접근하기 위해 텍스트와 텍스트 속 주제부터 다시 살펴봐야겠습니다.
1시간 반의 수업 중 단 한 번의 떨림이라도 생겨나서 질문으로 연결시킬 수 있다면 존재의 독서가 될 수 있겠지요.. 길잡이 역할의 무게감이 와락 다가오지만 올해 만나게 될 귀인을 만나는 기쁨을 그리며 수업에 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허은*
국수가 먹고 싶다. 시를 만나서 좋았습니다♡
길 위에서 노인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외로움이 주는 고요를 마음에 담곤하는데 이상국님의 시를 읽으며 울컥 마음이 떨렸습니다. 소리내어 읽는 것이 공감의 좋은 방법이구나! 깨달았습니다.
책모임 시간에 아이들 각자의 마음을 움직이게 한 문장을 소리내어 읽는 시간을 꾸준히 가져야겠습니다. 저 또한 글을 만나 공감하고 저의 언어로 번역하는 작업에 게으르지 않으며 아이들의 말과 표현도 더 잘 공감하는 길잡이가 되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정*
평소 저의 독서 뿐만 아니라 아이들과의 수업에서도 질문을 만드는 것이 어려웠는데… 오늘 수업을 통해 질문하는 법을 조금은 알 것 같았습니다. 무엇보다 수업안에서 어떤 울림을 줄 수 있을지 준비하고 고민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돌이켜 보면 수업 중 저의 조급함으로 인해 충분히 텍스트를 음미하고 깊이있게 빠져들 시간을 만들지 못하고 늘 하루살이처럼 정신없이 진행해 왔던 것 같아요. 수업 방법뿐 아니라 수업을 준비하고 임하는 태도를 배울 수 있어서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김지*
하브루타 수업을 하고 있지만 아이들이 좋은 질문을 만들어내는 것이 매번 참 어렵다는 생각을 하는데, 오늘 수업을 들으면서 일단 아이들이 텍스트를 온전히 소화하고 스며들 시간을 주었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좋은 질문이란 결국 스스로가 이해하고 공감한 이후에 나오는 것임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교사로 어떤 태도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지 얘기해주시는 부분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진심과 그 진심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도구를 연구하는 일에도 노력이 계속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구체적인 수업 방법 뿐 아니라 전반적인 마음가짐을 새로이 할 수 있었던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 유경*
3시간 수업 중 1분만이라도 떨림을 줄 수 있는 수업이라는 길잡이 쌤의 말씀이 저에게 떨림이었습니다. 떨림을 줄 수 있는 선생님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 정영*
공감의 정도에 따라 독해력이 달라진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공감하게 할 것인가.. 그에 대한 여러 방법도 말씀해주셨는데.. 제가 먼저 하나씩 실천할 때 그 감동을 떨림으로 공유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정*
시간에 쫓기지 말아야 한다고 진도에 급급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신 말씀이 몹시 와 닿지만 어려운 말씀입니다. 시간 안에 어떤 도움과 성장을 만들어 가야할지 고민고민 합니다. 여러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 이종*
수업의 질이 교사의 질을 넘지 못한다는 말씀에 심장이 덜컥했습니다 ㅠㅠ
많이 배우고 정성을 들여야지겠다고 다시 다짐해보네요. 감사한 3시간이었습니다~ – 박지*
선생님들의 공들인 과제 수행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참 감사했습니다. 친절한 질문, 구체적 질문, 질문의 체계에 대해 잘 생각해보고 앞으로도 적용할 수 있도록 피드백 받아서 개인적으로 많이 도움받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교사 입장이 아니라 늘 학생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도록 교사의 태도를 이끌어주시는 면이 큰 울림으로 남습니다 – 유경*
비슷한 내용을 물어보더라도 어떻게 질문하느냐에 따라서 생각의 폭과 깊이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 놀라웠습니다. 여러 선생님들의 질문을 함께 나누면서 생각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교사로서 학생들을 만날 때의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교사는 어떠한 경우에도 학습자를 실망시키거나 좌절감을 안겨주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선생님의 말씀에 제가 놓치고 있던 것들을 돌아보며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감사합니다. ^^ – 김지*
오늘 말씀해 주신 내용 잘 기억해서 이번 학기에 친구들과 <기다려>책을 적용할까합니다^^
하브루타에 대해서 조금 더 알게 된 수업이었고 다른 선생님들 질문을 듣고 경청하면서
책에 대해서 다른 각도로 보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이런 강의 자주 열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선생님 강의를 듣다보면 독서 강사로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책과 강의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이수*
여러 샘들의 생각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책을 읽다가 어려운 부분이 나오면 쉬어가고 싶은 때가 있는데 작가들이 얼마나 많은 준비를 해서 책을 썼는지를 알면 쉽게 놓을 수 없을 듯 합니다. 적용질문과 종합 질문을 유추가 쉽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책의 주제 파악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겠죠?
선생님 ~기다려라는 텍스트 뿐 아니라 자연의 사계절과 같이 성장하는 인간의 시간, 핵과 원자력처럼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는 법 등 제가 사소하게 생각하고 놓치고 있는 중요한 것들을 상기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 허은*
질문 만들기와 같은 테크닉적인 부분을 배울 수 있었던 것도 좋았지만 선생님 말씀 듣고 마음가짐을 재정비하는 기회를 가진게 제일 감사합니다. 3시간 수업 푹 빠져서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지*
오늘 여러 선생님들의 자기소개서와 질문을 통해 저의 부족함을 더 잘 알게 되어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박지현 선생님의 자기소개서와 질문들에서 섬세하고 깊은 관찰과 생각에 감동했어요. 평소 주변을 자세히 보시는 분이구나. 박형만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교사가 지녀야할 친절함이란 천천히 자세히 살피는데서 시작되는 것이구나.
오늘도 저에게는 시 나눔이 가장 좋았습니다.
그동안 아이들과 나누고파 모아온 시, 문장들을 얼마나 있나. 성실히 기록해왔나.
돌아보니 빈 주머니에 가깝다는 것에 많이 놀랐습니다. 또한 작가가 어떤 질문에 대한 답을 위해
글을 썼는지 깊이깊이 들어가는 시간의 필요성을 더욱 더 깨달았습니다.
박형만 선생님의 고요하고 따뜻한 강의를 통해 책 읽는 것이 더 좋아졌고
진짜 어른을 만나 뵈었다는 것에 참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