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4년만에 시작하는 고정미 선생님의 <2024 서양 고전 문학 깊이 읽기 17기> (10/7 – 선착순20명)
코로나 이전에 해오름의 모든 강의가 오프라인이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코로나 이후로 진행하지 못했던 고정미 선생님의 <서양 고전 문학 깊이 읽기> 수업을 4년만에 다시 시작합니다!
이번 강의는 아이들과 어떤 책으로 독서토론을 하면 좋을지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께 강추합니다. 오프라인 강의의 매력을 체험해보실 수 기회입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1강 들어보시고 신청하셔도 됩니다! (1강 수강료 : 자료비 포함 5만원)
* 지금 신청하기 : https://forms.gle/fEuuif8aBUVYRTmP7
* 오시는 길 (당산역 5분거리) : http://heorum.com/wp/hello/map
– 15, 16기 종강 후기 –
12차시 동안 잘 들었고,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수업 들을 때마다, 조금씩 성장하였습니다. 저에게는 고정미 선생님 수업 들으러 온 시간들이 순례길을 걷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고정미 선생님과 수업 들으시는 선생님들을 만나면서 제 인생의 좌표를 찾은 느낌입니다. 수고하셨고, 감사했습니다. “Grace Under Pressure” 인생의 굴곡마다 품격을 잃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조상*
문학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매 시간 감동을 선물로 받고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촉촉해졌습니다. 고정미 선생님의 열정적인 강의와 함께한 선생님들의 나눔은 저를 한층 더 키울 수 있도록 하셨기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다음 수업을 기다리는 지금 이 순간도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정*
3번의 서양고전읽기가 마무리 되었다. 16기의 책들은 분량은 부담이 없었으나 내용들은 하나같이 묵직하게 나를 눌러왔다. 4번 째 수업도 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바람이 나만의 생각은 아닐테니 꼭 생각해주시면 좋겠다. 선생님 부탁드려요~~ 책을 읽는 재미를 알게 된 요즘 내가 대견하기도 하고, 고전 문학이 인생을 사는 등대가 되어주겠거니 생각하니 든든하기도 하다. 같이 수업 한 동기님들게도 고마움을 전하며. -정희*
선생님! 감사합니다. 먼저 이번 수업에서는 한 권의 책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읽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너무 바빴는데도, 올 수 있었던 힘은 선생님의 알찬 강의 때문이었어요. 가벼운 마음으로 왔다가, 정말 풍욜요로운 마음으로 돌아가는 발걸음잉이었어요. 먼저 가장 좋았던 점은, 인터넷이나 책에서 없거나 찾아볼 수 없는 선생님의 정보였어요. 꼼꼼하게 메모해서 다시 저희 제자들에게 전해줄 때 얼마나 기쁜 마음인지 진짜 모르실거에요. 선생님! 아무쪼록 계속 건강 유지하셔서 강의해주시고, 고전 문학 더 많이 확장해주셔서 많은 책을 읽고 인간의 존엄을 더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많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김선*
‘서양고전 문학 깊이’ 수업을 통해서 너무나 많은 배움을 얻었습니다. 문학을 통해 내 삶을 들여다보며 반성하고 계획해볼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경험을 했습니다. 페스트를 읽으며 연대의 힘과, 꾸준한 삶에 충시함의 중요함을 느꼈기에 내 주변을 둘러볼 수 있었어요. 달과 6펜스를 나누며 예술가의 삶을 간접체험해보았습니다. 품위를 지키며 고난한 삶의 마무리를 어떻게 해 나갈지에 대한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인간으로서의 인간다움을 지키며 살아야겠다는 우아한 포부를 가슴과 머리 속에 심을 수 있는 소중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성숙해지는 내 모습에 칭찬을 해주고 이러한 성숙에는 고정미 선생님, 그리고 함께 공부한 여러분들의 도움이 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 다음 텀에도 또 성장하겠습니다 !!! – 김문*
귀에 익숙한 고전이지만 깊이 읽지도, 이해하지도 못했던 부분을 고정미 선생님께서 길잡이역할을 하시고 따라 가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시간이었다. 문학이 알면 알수록 어렵지만 그 매력과 큰 의미 그리고 그 이상의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알게 모르게 내 인생에서 큰 도움이 되는 것을 느꼈다. 이 강좌를 개설해주신 해오름과 고정미 선생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윤여*
선생님께서 설명하신 책들, 이끌어주신 수업 모두 저에게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매번 책을 다 읽고 오는 것이 힘들때도 있었지만 완독할 때마다 나름 한 주 목표를 성취해 나가는 기쁨도 함께여서 즐겁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혼자서는 다 이해하지 못했을 텍스트들을 다른 선생님들과 함께 이해하고 공부하면서 같이 성장할 수 있었던 점이 좋았고 다음 기수도 함께 하길 기대합니다. -박지*
전부 좋았습니다. 평소부터 인연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데 고정미 선생님과의 인연도 너무나 큰 가르침과 교수법도 좋았습니다. 같이 강의 들었던 선생님들도 연령대가 다양해서 좋은 의견을 다양하게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문학책 선별에 평소 어려움이 많았었는데 체계적으로 설명을 잘해주셔서 단계별로 뽑는 과정과, 발췌할 때 배경지식의 중요성을 새삼 잘 알게 되었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힘든점은 없었어요. 일주일에 한 권에서 두 권씩 읽어야 하는 부담 아닌 부담감은 기분좋은 부담감이었어요. 선생님! 건강관리 잘 하셔서 오래오래 강의해주세요. -김선*
앞 수업할 때 보다 생소한 책이 더 많았고 책의 분량이 더 방대해서 겁이 났다. 시간은 흐르고, 나는 억지시간을 내서라도 책을 읽었고, 표피적인 감상이나마 나누려 하다보니 어느덧 마지막 시간이 되었다. 이번 수업도 나를 성숙하게 해주신 작품과 선생님과 동료분들게 감사드립니다. 미처 깨닫지 못한 부분 짚어주시는 선생님께 특히 고마움을 전합니다. -정희*
저의 시간과 노력이 아깝지 않은 너무 유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두 권의 책을 일거야 하는 주는 벅차기도 했지만 힘들었기에 아름다웠던 시간이었습니다. 매 시간을 기다리며 12주를 보냈습니다. 벌써 마지막 시간이라니 아쉽기도 하지만 뿌듯합니다. 이런 커리큘럼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텀의 서양고전시간에 뵙겠습니다. -조상*
좋았던 점은 혼자서는 읽고 이해하기 어려웠을 문학들을 강제(?)로 읽고, 전체적인 설명 (배경, 시대, 사회문제, 캐릭터분석 등)을 해주셔서 많이 알게되고 배운 것. 힘들었던 부분은 책이 다 비극이고 희망적인 결말이 없어서 아쉬웠다. 감사합니다. -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