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2024년 최고 인기 강의! <중학생을 위한 서구 고전 인문학 2기> (12/16)
이번 강의는 중학생 아이들과 세계고전문학 수업을 진행해보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기본과정입니다^^ 지난 1기 때 수강생이 무려 50명에 육박했던 인기 강좌입니다!
다음 기수는 6개월 이상 기다리셔야 합니다! 수강이 처음이라 망설여지시면 1강 먼저 들어보시고 결정하셔도 됩니다~ (1강 수강료 : 자료비 포함 5만원)
* 지금 신청하기 : https://forms.gle/FHezDaQnjyEys41Q7
– 1기 수업 후기 –
참 좋은 수업이에요. 아이들과 풍성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들어요. 더불어 나란 존재. 나의 사랑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입니다. 추천해주시는 책들도 읽어보겠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어요. 우리 아이들에게도 이런 시간을 마련해주도록 열공하겠습니다. 선생님~~~~~고은영 선생님~~~~~~~~~~ 고맙습니다!!!! – 김문*
답을 찾는 것보다 질문이 중요하다는 말씀이…지난주에 이어 오늘도 다가오네요. 수업시간에 저도 아이들에게 이 말을 하면서 선생님 흉내를 내보았습니다.ㅋㅋㅋ 많은 영감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점심 맛있게 드세요~ – 정세*
귀여운 여인 책은 아이들과 다각적으로 생각을 나누어 볼 수 있는 책이라 좋았어요. 저도 당연하게도 나는 너를 책과 함께 수업해보아야겠어요. 여백이 있는 고전 수업 좋습니다. 오늘 강의 감사합니다 – 조해*
사람이 신기한 존재라고 여겨지는 순간들이 있는데 오늘처럼 같은 텍스트로 다른 말들을 풀어낼때 그렇습니다. 즐거운 계기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진*
왜곡된 기형적 사랑 지양해도 성공보다는 사랑이라는 말에는 동의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 김은*
책소개가 풍성해 한동안 정신없이 읽어야 겠습니다.귀여운 여인은 제게 귀여운여인이 아니었는데, 좀 더 다양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 사공영*
아이들에게 질문을 떠올리게 하고, 흥미롭게 그 답을 탐색해가게 하는 그런 좋은 수업을 하려면 교사가 많은 준비를 해야한다는 당연한 진리를 다시금 깨우쳤습니다. 사실 <귀여운 여인>이라는 고전이 왜 유명한지 모르겠다는 생각으로 책을 읽었는데 (너무 답답해서) 오늘 선생님께 수업을 들으면서 이 고전의 가치를 깨달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 조정*
와우 제목만 봐도 몽글몽글한 책들~ 소개 감사합니다!!! – 신민*
좋은 자료들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른이의 마음보다 아이들의 마음 속을 들여다보는 좋은 시간 가져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이성*
오늘 수업 너무 감사했습니다. 해오름에서 여러 수업 많이 들었는데 고은영 선생님 수업은 처음이네요 ^^ 넘나 반가웠고 좋은 수업 감사했습니다. 좋은 책 소개도 많이 받아 또 장바구니가 무겁겠습니다. ㅎ
저는 오늘 수업들으면서 최근에 읽은 책 중 클레이 키건의 ‘이처럼 사소한 것들’이 생각났습니다. 문득 이런 책들의 바탕에는 오늘 수업한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가 있지 않나 생각해 봤습니다.
다음 수업도 기대하고 열심히 책 읽겠습니다 ㅎ – 허귀*
깊이 있는 수업 감사드립니다. 솔직히 책을 다시 읽으면서 전과는 달리 의문이 많아졌습니다
본질적이면서도 명징하게 메세지를 전하기 위한 ㅡ교훈같은ㅡ것은 알겠지만 수동적인 받아들임 같은 아쉬움이 느껴졌어요. 본다는 것이 주는 인문학적 고민, 연대와 공동체에 대한 고민, 일상에서 사랑을 나눈다는 것에 대한 포괄적 예에 대해 생각해 보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은*
아이들에게는 대문호의 깨달음? 가르침? “사랑”이 어렵고 모호하고 추상적으로 다가올텐데 쌤이 조금 더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생각하게 물꼬 터주시는 것이 좋았어요. 많이 배웠습니다 – 신민*
좋은 책들도 많이 추천해주시고, 책과 제 삶에 구체적으로 빠져들수 있는 이야깃거리를 던져주셔서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서정*
수업을 들을 때마다 읽을 책들이 늘어가지만 깊이 있는 수업에 감탄합니다. 열심히 읽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영*
강의를 더 즐겁게 듣기 위해 강제 독서가 제대로 될 것 같은 예감입니다. 감사합니다~ 담주 뵙겠습니다 ^^ – 조정*
해오름 선생님들의 수업자료는 볼 때마다 고개가 숙여집니다. 많은 고민과 준비과정이 쌓여졌을 것이라는 생각과 그 노동의 결과물을 매번 낼름 받아가기만 하는것같아 송구합니다. 추천해주시는 책들너무 취향저격이라 다음 시간도 기대되는 즐거운 강의입니다. 감사합니다!! – 김진*
고맙습니다, 마음이 찌르르 울립니다… – 정세*
이런이런 기대도 컸지만 기대 이상의 수업이었어요. 두 달동안 ‘인문학’에 빠져 살 예감 듬뿍 받았습니다.
어제 밤새도록 친정엄마와 우리 둘 살아온 얘기 나누었던 것도 떠오르며 감격적인, 감동적인 시간이었습니다. 이 울림 오늘 내내 느낄 것같아요. 다음 시간도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 – 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