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워서 남주자 2025년 12월

12월호 특집은, 11월호에 다루었던 ‘관찰’이란 개념을 자연물과 자연현상에서 더 나아가, 언어와 사고방식에까지 확장해 보았습니다. 흥미로운 책도 잔뜩 소개하고 1년내내 해볼 수 있는 활동도 소개했으니, 내년에 수업 짜실 때 ‘관찰’ 활동들을 꼭 넣어보세요! 단발성 수업보다는 반복할 수 있는 활동, 수업전후에 할 수 있는 지속적인 재밌는 활동들을 계획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변함없이 날카로운 혜안으로 우리 소설을 읽어내는 김형준 선생님의 한국단편 연재와, 조지 오웰의 흔적을 찾아 스페인과 영국을 답사한 오랜 필자 김태빈 선생님의 연재도 실었습니다.
특히 초등 수업 하시는 분들께 적극 권해드리는 이번 11-12월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내년에 <주제별 학년별 수업계획> 특집, 이어지는 새 교과서 특집으로 다시 인사드릴게요!

배워서 남주자
2025년 12월호 / 통권 348호

특집: 관찰의 힘 II

《구름관찰자를 위한 가이드》, 《자연 관찰 일기 쓰기》, 《이다의 도시 관찰 일기》 외
관찰, 삶을 긍정하는 취미

초등 아이들과 함께한 1년 관찰 수업
들여다보니 새로운 세상이 열리다

《1일 1새 방구석 탐조기》, 《새들의 밥상》, 《버드와처》
새들과 함께 사는 법, 버드피딩

《사라져 가는 언어들》, 《우리를 인간답게 만드는 것은》 초등 수업 사례
주변을 깊이 살펴 소중한 낱말 찾아내기

《어린이를 위한 플라톤의 소크라테스 변론》
소크라테스처럼 관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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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할 책 〈세상 모든 바다〉
– 아이돌 문화와 ‘선한 영향력’

조지 오웰을 찾아 떠나는 답사기 세 번째, 영국
– 오웰의 기일에, 그를 따라 런던을 걷다

한가득 책꾸러미_ 초등
– 《진실은 새와 같아요》 외

한가득 책꾸러미_ 중등
– 《빛을 먹는 존재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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