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기린씨 이야기를 통해 소수자 배려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내년에 학교에 가면 꼭 이수업 해보고 싶어요.^^ 특히, 자기 소개서 활동은 어렵지 않으면서도 책을 여러번 읽게 만드는 좋은 활동인것 같습니다. 자기 소개서 노트를 만들어서 독서 수업 마다 인물을 선정하여 써보는 것도 재밌을거 같아요. 좋은 수업 감사합니다.^^ -문은*

 

오늘 강의도 감사합니다. 수업이 쉽지는 않습니다. 저의 작은 그릇을 확인하는 느낌이라 할까요. 그릇 자리를 키우기 위한 말씀들로 다가오네요. 아직 교사로서 정체성이 크지 않아서 일 수도 있겠구나 싶습니다. 그 안에 무얼 채워 넣어야 할지도 제 과제인 것 같고요. 스스로 목표가 확실하고 설득력있어여 한다는 이야기가 와 닿았습니다. 내안에 이유가 정리되고 애정을 가지는 만큼씩 차근히 쫓아가보려합니다. 감사합니다. 남은 하루도 모두 편안하세요! ^^ -최문*

 

수업구성단계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양희*

 

마음 열기가 배움에 앞서 아이들이 마음준비와 참여 동기를 부여한다는 것. 생각열기가 주제에 대한 워밍업 시간이 된다는 것. 들어서기가 텍스트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는 것. 슬로우 리딩을 하면서 정독과 질서 초서를 실행한다는 것. 그리고 서사 주체별 정리가 인물의 행동특성뿐 아니라 서사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딱'이라는 것. 수업을 들으면서 다시금 곱씹었습니다. 제 수업에 적용하기 위해서. 박형만선생님 지하철 1호선 38번 관람은 충격이었습니다.텍스트를 얼마나 이해하고 아이들을 마주하는지 부끄러웠습니다. 늘 부끄럽지만 채울 수 있어서 뿌듯한  수업, 배울 수 있어서 소중한 수업입니다. 과제 주셔서 무겁지만 그래도 감사합니다.^^ -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