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수업을 어떻게 운영해 나가야 하는가의 기능적인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아이들이 궁금해하고 기꺼이 신기해할 수 있는 호기심을 유발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할 필수요소라는 걸 상기할 수 있었어요! 수업 구성할 때 동기유발 단계를 좀 더 진정성 있고 세심하게 다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관찰부터 통찰에 이르기까지의 독서의 과정을 제대로 배워서 단지 수업 뿐만 아니라 저를 위해서도 독서의 궁극적인 목표를 이뤄보고 싶습니다! -김유*

 

독서에 대한 정의를 다시 생각해 보게 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수업의 관점이 아닌 먼저 나’에 대해 다시한번 점검하는 시간이 될것 같아요. 독서의 궁극의 목적은 삶의 변화라는 것을 그동안 텍스트로만 이해했던것은아닌지.. 어휘 하나에서 삶을 관통하는 메시지가 전달되는 통찰을 경험했습니다. 다음 수업이 더더 기대가 됩니다. -진희*

 

수업을 들으면서 뭔가 정리가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끝나고 나니 또 다시 고민거리와 숙제를 가득 안고 있는 느낌입니다. 마음을 열고 고민하다보면 소박한 마음인, 제대로 읽고 제대로 쓰기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홍신*

 

잠시 주말의 달콤함에 수업에 참여여부를 고민했지만 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쓰담쓰담) 독서가 무엇인지 단순한 생각과 정의를 확장시켜주는 시간이었어요. 다양한 곳에서 활동하시는 샘들을 만나고 얘기나누는 이 시간 감사합니다. 평온한 주말되세요~~ -박언*

 

거의 세 시간 동안 빡세게 수업하는 공부 정말 처음입니다. 7강까지 다 가보면 더 선명해지겠지만 첫 느낌으로는 1년에 한 번씩  이 강의를 다시 신청해서 들어야겠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궁금증을 유발하는 것이 교사의 역할 99%라는데~ ㅡ그래서 하브루타가 더욱 필요한 이유겠네요ㅡ 구미에 당기는 질문을 통해 더 관계를 맺는 확장된 질문으로까지. 잠시도 딴길로 갈수 없었던 수업이 고도의 집중력을 저한테는 요구했습니다^^편안한 쉼이 있는 남은 시간되세요~ -김영*

 

관심, 호기심 이라는 단어가 기억에 남습니다. 아이들에게 어떻게 호기심을 유발할 것인가?  어떤 질문을 해야할까? 를 고민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수업을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는 질문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윤세*

 

그동안 남을 가르치기위해 지식이 되는 독서를 하는데 급급했는데 이제는 독서를 통해 저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지질 수 있을것같습니다. 책속에서 앞으로의 삶에 필요한 질문과 답을 찾을수있길 바래봅니다~ -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