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 지원이에요.(기억나시겠죠?)
잘 계시지요?
제가 말도 별로 없고 소극적이어서 답답하셨을지도 모르겠어요.
저도 안 그러고 싶은데... 사람이 많은 데선 말이 잘 안 나와요.^ _ ^
그리고 그 곳 캠프는 다른 캠프들과 다른 것이 많았던 것 같아요.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시간이 많고 강당에 모여 노래도 많이 부르고, 자신과 나이가 같지 않은 사람들과 같은 모둠 생활을 하며 어울려야 하잖아요.
또 새로운 것들(솟대,초,별모양의 예쁜 이름표 등.)을 많이 만들어 보는 것도 그래요.
그래서 저에겐 아주 좋은 경험이었어요.
다음 여름학교도 가기로 마음 먹었어요.선생님들께서도 또 가실건가요? 다시 뵙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 땐 정말 모든 일을 적극적이고 활발하게 참여 해 보고 싶어요.

선생님들과 함께 한 소중한 시간들 간직할게요. 선생님들 만나 즐거웠습니다.^ . ^

항상 이 맘때 모든 분들께 드리는 말씀이지만 진심으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선생님들을 만나 즐거웠던 김지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