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학교 끝나고 어떻게 지내고 있니?
창원,재호,준오,동훈,채영,유진,소이,채은,재진,승민,호영,수빈,효진 모두 모두 보고 싶다.
2박3일 짧지만 많은것을 마음속에 담을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
별처럼 빛을 내며 세상을 환히 비추는 소중한 존재,그 빛을 땅 위에서도 초처럼 빛내길 바란다.
얘들아! 선생님이 얘기했듯이 별처럼 빛나는 존재는 저절로 이루어지는게 아니라 내 따뜻한 마음을 남에게 나눠줄때만 얻을수 있는거 알지? 다음에 만났을 때는 조금씩 서로 양보하면서 싸우는 모습 보이지 말자.

                      내 안에 우주가 있어요
       한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아주 작은 한 점 먼지만한 별 조각이 이 지구로 왔습니다
       이 작은 먼지는 큰 바다의 파도와 바람 태양 은하수와 피를 나눈 형제랍니다
       이 한 점 먼지는 들판의 나무와 꽃 나비 아기새와도 형제랍니다.
       이 한 점 먼지 별조각은 이 땅의 모든 형제들이 행복해질때까지 자신의 빛을 나눠 줍니다
       내 안의 빛을 찾아서 별을 찾아서 머나먼 우주를 향해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