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논술 강의 나눔터
1.노래 부르기
가을이 오면
-김희동-
가을이 오면 높푸른 하늘
빛나는 햇살 밤이 익어요
가을이 오면 높푸른 하늘
빛나는 햇살 감이 익어요
가을이 오면 높푸른 하늘
빛나는 햇살 벼가 익어요
가을이 오면 높푸른 하늘
빛나는 햇살 단풍들어요
*가을이 오면 빛나는 햇살 속에서 밤이 가장 먼저 익는다.
그 다음에는 감이 익고, 벼가 익고, 마지막으로 단풍이 든다.
한해도 거르지 않고 이 순서를 지킨다.
*노랫말을 지어보는 시간을 갖졌다.
가을이 오면 높푸른 하늘 빛나는 햇살 잎이 익어요.
가을이 오면 높푸른 하늘 빛나는 햇살 살이 찌지요.
가을이 오면 높푸른 하늘 빛나는 햇살 눈이 내려요.(낙엽 눈)
가을이 오면 높푸른 하늘 빛나는 햇살 여행을 가요..........
2.포르멘
*원 그리기
-한 팔을 쭉 뻗어 올린다.(손 끝까지)
-심장을 중심으로, 올린 팔을 돌려 원을 만든다.
-원이 우주에서 지구로, 지구에서 아시아로, 아시아에서 대한민국, 대한민국에서 인천, 인천에서
서림초등학교로 상상하며 중심을 잡고 원을 그린다.(팔을 쭉 뻗어)
*노란색 크레용으로 원을 도화지에 그린다.
점점 진하게 그리고 빨간색이나 파란색을 이용하여 원의 모양을 갖추워 원을 그린다.
*위 글의 방법으로 다음장에 그린후 수직으로 반을 나눈다.
*또 다시 원을 그린후 생성과 소멸처럼 태극 무늬를 그린다. (반복해서 선을 잡으며 또렷이 그린다.)
파란색과 빨간색의 크레용의 면을 이용하여 색칠하되 그라데이션 기법으로 칠한다.
*원을 반으로 수직선을 이용해 그릴때의 느낌
단절, 딱딱, 이분법적,균등, 정확, 논리,과학 등의 느낌
*원의 반을 곡선을 이용하여 그렸을때는
역동, 생성, 섞인다, 조화, 윤회, 이어짐, 순환, 소멸, 부드러움, 자유, 자연 등의 느낌
(선을 통해 철학의 기초가 된다.)
3.그림책 계획안 살펴 보기
서유정- 행복한 청소부
-모니카페트/안토니 보라스틴/풀빛
류경민-말하는 소나무
-고희선/(주)나한기획
김지경-숲으로 간 코끼리
-하재경/보림
이선아-라이카는 말했다.
-이민희/느림보
4.교재(내 눈으로 세상 보고 느끼기 p92~98)
*과제로 해온( 강아지 풀) 시 읊기
*시의 물음표 글 만들어 보기와 시의 의미 찾아보기
내 귀는 소라껍데기
?? 를 그리워 한다.(장 꼭도)
_파도_
사람들 사이에? 이 있다.
그 ?에 가고 싶다.(류현종)
_섬
나무 밑에 있으니
바람 소리가
??????????????
그 소리가 좋다.
바람이 피리를 분다.(구일초2 박철순)
_파라 파라 거린다.
*"할아버지의 요강" 질문 하기
-화자는 누굴까?
-할아버지는 어떤 분이실까?
-이 아이는 어떤 아이일까?
*"새끼토끼"
_눈 으로 보이는 것만으로 쓴 시
예)에델 바이스 안에 둘러 쌓인 꽃잎 중심에는 따뜻하다.라고 쓴 시가 있다.
과학자들이 직접 온도계로 온도를 재어 보았더니 바깥보다 정말 따뜻했다.
시는 과학도 연결되어 있다.
*"냉이"
-열매가 하트 모양이다. 줄기를 찢어 귀에 소리를 내어 보면 실제로 짤랑짤랑 거리는 소리가 난다.
*1cc의 물
-"우리 어렸을때 1cc의 양을 가름 해준적있나?"
이 시는 보이는 것 중심으로 자세히 썼다.
__과제__
*"손"을 그려보고 "손"에 대한 시 한편 써오기
*오소리네 꽃밭 읽어오기
강아지 풀
-서유정-
바람의 이야기를 전하듯
흔들 흔들 흔들거리는 강아지 풀
햇살 강한 날엔
속삭이듯 흔들 흔들
흐린 하늘 날엔
끄덕 끄덕 흔들 흔들
똑똑 비가 오는 날엔
산들 산들 흔들 흔들
작은 바람에도 작은 나부낌에도
바람의 이야기를 전하는 강아지 풀
오늘도 흔들 흔들...................
그래서 강아지 풀이구나?
-sunny-
손!
왜 안줘?
앉아!
왜 안앉아?
누워!
왜 안누워?
손도 안주고
앉지도 못하고
눕지도 않는데
왜 강아지 풀이야?
아......
강아지 꼬리처럼
보드라워서
강아지풀인가 보구나! ^___^;;;
강아지 풀
윤미란
그것은 코끝에 닿으면
까슬까슬 코끝을 찌른다
그것은 입에 살짝 씹으면
비릿 시원한 바람 냄새가 난다
눈을 떠 바람에 흔들리는 양을 보니
반갑다고 달려드는 강아지의 꼬리처럼 살랑살랑
아! 그래서 강아지풀이냐??
바람에 흔들리는 한 무리의 풀들은
솨 아-- 살-살살살
바람이 만질 때마다
팔짝팔짝 뛰는 연둣빛 강아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