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음열기


노래<누구일까>

들길을 걷다보면 

도랑가로 달개비꽃 피어있지요

달개비꽃 볼 때마다

달개비란 이름 맨 처음 붙인 사람

궁금하지요. 누구일까 누구일까


산길을 걷다보면

길섶으로 패랠이꽃 피어있지요

패랭이꽃 볼 때마다

패랭이란 이름 맨 처음 붙인 사람 

굼금하지요. 누구일까 누구일까


* 들공부에서 알게 된 꽃이름을 넣어 노래부를 수 있음.


노래<절기노래>

입춘우수 경칩춘분 청명곡우

입하소만 망종하지 소서대서

입추처서 백로추분 한로상강

입동소설 대설동지 소한대한


* 망종 : 더 이상 씨를 뿌리지 못함. 보리 추수

  소만 : 작은 것(풀)이 가득함

* 절기는 양력임. 원래는 음열과 절기(태양력)가있는 달력을 쓰고 잇었는데 서양의 태양력이 들어오게됨.

  양쯔강 유역에서 맨 처음 만들어졌기 때문에 조금 늦는 경우가 있음. 

* 절기 공부의 목적은 문명의 근원과 우주의 순환을 이해하기 위해서임.


노래<부엉이>

긴긴 겨울밤 부엉이 소리

달빛 맑은 뒷산에 가득

부엉 부엉 부엉 부엉


* 돌림노래로 부른다.


시<고 조그만 씨 속에>


고 조그만 씨 속에

이 많은 잎들이 들어있었구나


고 조그만 씨 속에

이 많은 꽃들이 들어있었구나


고 조그만 씨 속에

이 많은 새 씨가 들어있었구나


씨는 작으면서도 큰 것

크면서도 작은 것



2. 감각을 깨우는 활동


* 들놀이의 목적 :  자연 속에 나가면 자연과 우주 가운데 있는 나 자신을 느낄 수 있어야 함.

                         지 수 화 풍을 자속적으로 느끼게 해주는 것이 들공부와 절기 공부의 목적임.

                         아이들은 자연의 신비로운 힘을 믿어야 하며 

                         그 신비스러운 힘이 나와 함게 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어야 함. 

                         일학년 아이들에게 요정이야기를 들려줌으로서그 아이들을 따스하게 보살펴 줌.

'

 * 그림책 <홀레아주머니> : 양모로 실만들기 활동

      

*  동화책 <난 뭐든지 할 수 있어> : 양모공 만들어 장식품 만들기 활동


*  그림책 <할머니 농사일기> 절기를 학습하기에 좋으며 책끝의 절기달력을 만들어볼 수 있음.

     

* 그림책 <호박이 넝굴째> : 주머니에 손을 넣어 호박씨를 뽑게 하고, 호박죽을 만들어 먹일 수 있음.


* 그림책 <사과가 주렁주렁> : 앞서 사용한 주머니에 작은 사과씨를 넣어 둔어 찾게 함.


* 들놀이를 갈 때에는 한 번에 한 가지만 식물의 이름을 익히도록. 너무 많은 이름을 기억하려 하지 말것.


* 장소 하나를 정해놓고 지속적으로 관찰하는 것이 아주 큰 도움이 되기도 함.

  나만의 <소리공간> 만들기. 그 공간에서는 소리만 들음. 아침 활동 전 3분 정도.


* 소리 듣기 활동 :

  물, 차돌, 곱돌, 굵은 나뭇가지, 작은 나뭇가지 등을 준비해서 귀를 기울여 소리를 들어보게 하고 리듬에 맞추어 연주해본다. 아이들이 앞에 나와 리듬을 지휘할수 있는 기회를 준다.


3. 과제 및 준비물 : 다음 수업은 선유도에서 들공부를 할 예정임. 

                           준비물은 여러가지 열매를 모을 빈 달걀판. 

                           다음주 월요일까지 에세이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