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논술 강의 나눔터
시작할 때만 하더라도 길게만 느껴졌었는데 벌써 끝이라니 시간이 무척 힘이 세네요.
덕분에 그동안 많이 배우고 웃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해요 - 강유*
꼭 해보고 싶었던 글쓰기 수업을 생각하며 조급한 마음에 빨리 할 수 있는 방법만을 생각해
온라인 수업을 알아봤습니다. 해오름 수업을 오랫동안 받아온 선배는 속도보다는
본질과 방향이 중요하다며 기왕 제대로 할 거라면 '해오름평생교육원'을 강력 추천했고
이렇게 가을학기를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글쓰기(독서논술)가 기술이 아닌 사람을 살리고 세우며 함께 나아가는 길임을 마음 깊이 알아갑니다.
하나라도 더 나눠주고 가르쳐주려 시간을 다투시는 선생님 한 분 한 분 마다의 따뜻하고
진지한 눈빛을 기억합니다.
같은 것을 추구하며 같이 품고 싶었던 57기 동기들의 따뜻한 손과 빛나던 눈빛들도 기억합니다.
해오름 안에서 행복했습니다. 앞으로 이 행복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을 많은 아이들에게 기쁨으로 나누며
봄학기를 통해 더욱 무르익을 생각을 하니 설레고 또 설렙니다 - 배영*
선생님들과 수업지도안을 같이 짜면서 많이 배우고 갑니다.
다양한 경험을 많이 해 본 것도 참 좋았습니다. 매 시간 부족함을 느끼며
채우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배움의 자세를 다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포르멘 그리기가 힘들고, 여전히 어렵지만... 다음 학기에는 좀 더 노력해서 극복해보려 합니다.
중학년 수업을 조금 더 늘렸으면 합니다. 아쉬웠어요. 더 듣고 싶었거든요...
그리고 신희진 선생님께 많이 배우고 도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나눔의 산 증인이세요. 신희진 선생님의 중학교 수업도 들어보고 싶습니다. 개설해주세요!! - 박성*
지난 봄학기부터 해오름에서 초등논술, 중등논술을 배우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아산에서 오가는 기차 안이 한번도 싫지 않았던 걸 보면 이 수업이 정말 저에게 필요하고
도움이 되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봄 학기에서 막연하게 배우기 어려웠던 것이 가을학기 때는 이해가 잘 되었고,
특히 포르멘을 그리는 실력이 점점 늘어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부산에 가게 되더라도 인연을 이어가려 합니다. 회원가입도 하고 배남도 정기구독하며
감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겠습니다. 자주는 못 보더라도 또 뵙길 바랍니다.
박형만 선생님 이하 항상 건강하시고 감사드립니다.^^ - 김유*
초등 봄 강좌 들어야겠습니다. 선생님들의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노래 배우는 시간이 좋았습니다. 마음이 어린 시절로 돌아갑니다.
포르멘을 하면서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 안에 있는 두려움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한 걸음 나아갑니다 - 오연*
선생님들 모두 열심히 가르쳐주셔서 매 시간 즐겁게 배우고 지식과 지혜를 채울 수 있었습니다.
좋은 책을 고르고, 좋은 발문을 하고, 계획안을 짜는 시간을 통해 수업에 대해 많이 고민할 수 있어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좀 더 다양한 책을 소개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하브루타, 독서토론 수업 들으며 계속 공부하려고 합니다.
네 분 선생님 모두 감사합니다 - 김정*
기간이 길게 느껴졌는데 어느새 종강입니다. 배운 점도 많고 배우는 과정이 너무 즐거웠습니다.
초등논술 과정을 통해 배운 것들을 꼭 수업에 활용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을학기 선생님들과 많은 이야기 나누지 못한 점은 조금 아쉬워요.
선생님들 끝까지 꼭 수료하시길 바래요 - 한아*
아이들을 만나는 것은 솔직하게 나를 대면하는 기회가 되더라구요.
나의 장점, 단점, 부족한 점 그래도 잘하는 점, 못하는 것도 채우고,
잘하는 것을 남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그렇게 제가 성장하길 바래요.
해오름에서 수업을 듣는 동안 저의 부족함을 많이 느끼면서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소중한 기쁜 시간이었어요. 앞으로도 인연을 이어가기를 바래요 - 박성*
일년이라는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끝났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너무 몰라서 막막함을 느꼈다면 지금은 해야 하는 것, 읽어야 할 책이
너무 많은 것을 느껴서 막막함을 느낍니다. 그래도 여러 선생님과 같이 나누며 공부하다보니
나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느끼게 되고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가득차게 됐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선생님들이 직접 수업했던 책들을 소개해주시는 것이 정말 좋았고
힘들었던 것은 워낙 손재주가 없어서 만들기 수업이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뭔가를
글로 쓴다는 것이 특히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하니 힘들었습니다.
더 듣고 싶은 수업으로는 하브루타 수업을 듣고 싶습니다 - 손순*
강의 들으러 오는 길은 언제나 힘찬 발걸음이었습니다. 매일 강의때마다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듬뿍 담겨있어 부족한 실력이 조금씩 좋아짐을 느낄 수 있었어요.
힘들었던 점은 아이 아침밥 차려놓고 부랴부랴 나오는 것, 아이 혼자 밥 먹게 놔두고 나오는 마음이
매번 씁쓸해서 힘들었죠. 초등 고학년, 중등부 수업에 유용한 수업이 필요합니다.
해오름의 교육가치관을 함께 하며 힘낼 수 있어서 든든합니다. 감사합니다.
성장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 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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