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사 강의 나눔터
수업 후 스터디가 있었습니다. 모두들 바쁘신 관계로 식사는 나중으로 미루고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선생님들 나름대로 준비를 해오셔서 발표하고 같이 토론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혼자서 읽었을때와는 다르게 제 개인적으로는 그 책에 대한 정리가 더 잘 되었던 것 같습니다. 유시민의 <내머리로 생각하는 역사이야기>가 다음시간이면 마무리가 될것 같습니다. 진도는 다섯쳅터까지 나갔고 그날 오신 선생님들 주축으로 나머지 쳅터들을 나누어 정리 해오기로 했습니다. 다음에 준비해서 읽고 공부할 할 책은 "호리고메 요조"라는 일본 역사학자가 쓴 <역사를 보는 눈>/개마고원으로 정했습니다. 저는 그 책의 한쳅터를 맡아 정리 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스터디 시간도 기대가 됩니다. 준비들 잘 해오셔서 만나는 날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 참! 이번주 과제의 분량이 제법되는데 선생님들 덥기도 하고 집안일에 수업하시랴 과제챙기시랴 모두들 힘드시겠지만 화이팅! 하시고 과제물 열심히 챙기셔서 수업시간에 뵙기로 해요. 그리고 가지고 가신 솟대는 여러 선생님들 나름대로 배경이나 구도를 더 예쁘게 꾸미고 찍어서 다시 올려주시면 서로 견주면서 좋은 참고 자료가 될것 같습니다. 솟대 사진도 많은 기대가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