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 강]
날짜 : 2008년 3월 18일 (불의 날)
시대 : 역사의 새벽
제목 : 사람 위에 사람 있고 사람 밑에 사람 있다
기록 : 역사 4기 이희옥

≫ 학습 목표
*청동기를 사용하면서 사회는 어떤 모습으로 변화 발전하게 되었는지 살펴본다.
*청동기 사회로 오면서 평등사회가 불평등사회인 계급사회가 된 원인을 찾아본다.
*단군신화를 통해 고대 사회 사람들의 생각과 삶을 읽어 내 본다.

- 청동기 시대는 계급 사회이다. 그것은 유물과 유적으로서 알 수 있다.
- 청동기 시대에는 도구가 발달하면서 생산력이 증가하고, 잉여 생산물에 따라 토지 소유와 사유 재산을 갖게 되면서 지배 계급이 발생하게 된다. 계급 사회가 되면서 그것을 유지하기 위한 질서와 법, 그리고 이데올로기가 필요했던 것이다. 이런 과정을 거쳐 국가가 발생한다.
- 지배자가 제정일치를 하면서 지배자의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신화를 필요로 한다. 또한, 죽어서까지 그것을 유지하기 위한 무덤을 만들게 된다. (내세사상)



≫ 모둠 토의
(1) 팔조법으로 본 고조선 사회
- 법이 생긴 까닭 : 농경 사회로 잉여 생산물이 생기면서 사유 재산이 생기고 그것을 보호 유지하기 위해 법이 필요했다. 또한, 지배 계급은 안정적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서 법이 필요했다.
- 당시 가장 중요한 생산 자원이었던 농민이나 노비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 즉 노동력을 중요시했음을 알 수 있다.
- 개개인이 사유 재산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계급이 나누어져 노비가 나타났음을 알 수 있다.
- 남성 중심의 가부장적 가족 제도가 확립되었음을 알 수 있다.

(2) 고인돌의 의미
- 의미 : 지배층과 피지배층, 즉 계급 발생을 의미한다.
- 고인돌 주인 :
* 죽어서도 많은 사람들의 추앙을 받을 수 있는 지배층이었음을 보여 준다.
* 죽은 사람을 위해 노동력을 쓴다는 것은 죽어서도 힘을 미칠 수 있는 사람, 즉 제사장이나 왕의 무덤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 청동검 같은 귀한 물건이 발견된 것으로 보아 왕이나 지도자이었음을 알 수 있다.
* 고인돌의 크기로 보아, 많은 노동력을 동원할 수 있는 강력한 지도자이었음을 알 수 있다.
* 껴묻거리(돌칼, 토기, 돌화살, 청동검 등)로 계급성과 당시 사회 모습, 순장 제도 등을 알 수 있다.

(3) 단군신화
- 단군신화에 나타난 대립적 요소
* 하늘과 땅
* 음과 양
* 빛과 어둠
* 사람과 자연
* 신과 인간
- 통치 이데올로기의 필요
- 단군의 왕권 성립이 하늘의 뜻임을 시사
- 당시 사회가 농업 중심 사회임을 말함
- 곰과 호랑이는 곰 숭상하는 부족의 승리, 후진 집단과의 통합 과정을 말함
- 제정 일치 사회 (단군 : 제사 지내는 사람 / 왕검 : 나라를 다스리는 사람)



≫ 과제
- 교환짜기
- 교재 49쪽 무늬 그려 보기
- 내 생각 글로 정리해 보기
- 부족연맹국가까지 읽어 오기
≫ 준비물
- 나뭇가지(솟대 만들기) : 소망을 담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