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많으셨어요. 선생님!
저는 한국사에 대한 지식은 학생 때 배웠던 가물가물하고 얄팍한 지식 외에는 거의 없었기 때문에 선생님과 만난 16주 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갑니다.
그런데 많이 부족하지요.
아이들을 가르치려면 더욱 깊은 공부가 필요함을 느낍니다.
특히 선생님의 강의는 기본적 지식을 갖추지 않으면 정리가 힘들었답니다.
그래서 복습이 반드시 필요했죠.
덕분에 과제하면서 공부를 하게 되었어요.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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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을 알게 된지도 일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네요.
초등논술로 시작해서 역사논술까지…….
주어진 생활도 힘들어하던 제게는 너무 무리한 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한번도 빠짐없이 나올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선생님의 명강의를 활자화된 교재로 볼 수 있었다면 하는 바램이 남습니다.
다행히 교안 작성 계획을 갖고 계신다니 다행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다음 학기 세계사 강독 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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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 강좌에 충실할 수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수업에 많이 빠져서 제가 강의에 대해서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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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사를 쭉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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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해오름 강의를 들을 때마다 느끼는 점은 여느 교육과는 달리 함께 호흡하며 몸으로 체득할 수 있게 배울 수 있다는 점입니다.
호흡은 길지만 완주를 끝낸 기쁨과 좀 더 열심히 할 걸 하는 아쉬움이 공존합니다.
거의 매일 지각해서 할 말이 없지만, 대략 30분 정도 늦게 시작하면 주부를(?) 대상으로 했을 때 좀 더 여유롭게 도착하지 않을까 생각되며 인터넷 강의로 연계하면 더욱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