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강의 나눔터
제 3강 ; 사람위에 사람 있고, 사람 밑에 사람 있다.
&목표 : *평등 사회였던 신석기 시대에서 불평등 사회인 청동기 사회로 변화하게 된 원인 찾기
*단군 신화를 통해 고대 사회 사람들의 생각과 삶을 읽어내기.
-청동기 시대
*청동기는 기원전 10세기 경에 만주와 한반도에 전래되었다. 청동으로는 주로 무기와 장신구를 만들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청동기 유물로는 비파 모양의 비파형 동검이 있다. 한편 이때 사용된 간석기로는 반달돌칼이나 다양한 검 등이 있다.
*청동기 시대에는 다양하고 정교한 농기구가 많이 만들어졌다. 이에 따라 곡식의 수확량이 크게 늘어났다. 이처럼 많은 식량을 얻을 수 있게 되자, 부족장은 부족원이 그 해에 먹고 남은 곡물을 아들에게 물려주기 시작했다. 이러한 관행이 모든 부족들에게 확산되어 마침내 각 가족마다 재산을 가지게 되었다. 즉, 사유재산 제도가 생겼고,부자와 가난한 사람들이 생겨나게 되었다. 청동기 시대에는 무기의 보급으로 부족간의 정복전쟁이 많았다. 부족을 통합한 지배자를 군장이라고 불렀는데, 이들이 죽으면 거대한 돌로 고인돌을 만들었다.
*전쟁 때 사로잡은 포로는 노예로 삼아 일을 시켰다. 가난 때문에 노예가 되는 사람도 있었다. 결국 평등했던 원시 공동체 사회는 점차 사라져 갔다. 사회 계층이 형성됨으로 국가가 생겨났다.
-고조선의 8조법과 부여 법 : 고조선 사람들은 국가를 이루며 법을 지키며 살았다.
#8조법의 특징 : *"사람을 죽인 자는 사형에 처한다. 남을 다치게 한 자는 곡식으로 갚아야 한다. 도둑질
한 자는 도둑맞은 집의 노비로 삼는다. 이 때 노비를 면하려면 50만의 돈을 내야 한다."
*고조선에서는 개인의 재산을 보호하고 인정했으며 노비와 노비를 부리는 사람이 있
었다는 걸 알 수 있다. 즉, 노비가 존재하는 계급사회였다.
#부여법 : *"사람을 죽인 자는 사형에 처하고 재산을 몰수하며 그 집안 사람을 노비로 삼는다. 도둑질한 자
는 물건 값의 12배를 물게 한다. 투기가 심한 부인은 사형에 처한다.투기하는 것을 미원하여 죽
이고 나서 그 시체를 나라의 남산에 버려서 썩게 하였다. 친정 집에서 그 여자의 시신을 가져가
려면 소와 말을 바쳐야 한다."
* 부여에서는 투기를 하였을 때 여성이 남성에게 죽임을 당하는 경우도 있었고 그 시신을 여성의
가족이 찾아가고자 할 때는 돈을 내고 가져가 장사 지내었다. 남성 중심의 가부장적 가족제도가
확립되었음을 알 수 있다.
#고대법에서는 당시 가장 중요한 생산 자원이었던 농민이나 노비를 보호하려 했으며 개개인이 사유재산을 가지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경제의 기초가 농업이었으며 여자들은 정절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였다. 여성에 대한 남성의 소유가 커졌음도 알 수 있다.
-나는 신의 아들이다
#단군 신화의 의미
환인은 천신으로 인간 세상에 개입하지 않았고, 하늘의 아들임을 자처하는 환웅의 출생은 선민 사상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天孫思想) 풍백, 우사, 운사는 관료기구로 당시 사회가 농사를 중요시 했음을 알 수 있다.
360여 가지 일 가운데 형벌도 있는 것으로 보아 국가와 사회를 이루기 위한 강제적인 힘이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신단수는 하늘 숭배를 나타내고, 곰과 호랑이는 곰을 숭상하는 부족과 호랑이를 숭상하는 부족이 대립하다가 호랑이 숭상 부족이 패함으로써 곰 부족과 융합함을 보여준다. 원화위인의 자세로 진정 인간이 되어야 함을 나타내고 있다. 단군왕검은 박달임금의 이두식 표현으로 단군은 제사지내는 사람, 왕검은 나라를 다스리는 사람을 뜻한다. (제정일치 사회를 보여준다.) 고조선의 통치이념은 재세이화(在世理化),홍익인간(弘益人間)이다. 단군신화는 고려 시대 스님 일연에 의해 기록되어졌으며 당시 몽고의 침입으로 민족의 자긍심 회복이 중요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보다 강력한 정치 권력을 중심으로 읍락사회를 통합하면서 성립된 고조선은 건국신화를 통해 통치이데올로기를 세웠다. 청동기 문화를 가진 고조선은 요동 지방을 중심으로 성장하여 만주와 한반도 일대에서 최강의 나라로 자리 잡았다.
많이 부족한 가운데 이상으로 3강 정리를 마칩니다.
&목표 : *평등 사회였던 신석기 시대에서 불평등 사회인 청동기 사회로 변화하게 된 원인 찾기
*단군 신화를 통해 고대 사회 사람들의 생각과 삶을 읽어내기.
-청동기 시대
*청동기는 기원전 10세기 경에 만주와 한반도에 전래되었다. 청동으로는 주로 무기와 장신구를 만들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청동기 유물로는 비파 모양의 비파형 동검이 있다. 한편 이때 사용된 간석기로는 반달돌칼이나 다양한 검 등이 있다.
*청동기 시대에는 다양하고 정교한 농기구가 많이 만들어졌다. 이에 따라 곡식의 수확량이 크게 늘어났다. 이처럼 많은 식량을 얻을 수 있게 되자, 부족장은 부족원이 그 해에 먹고 남은 곡물을 아들에게 물려주기 시작했다. 이러한 관행이 모든 부족들에게 확산되어 마침내 각 가족마다 재산을 가지게 되었다. 즉, 사유재산 제도가 생겼고,부자와 가난한 사람들이 생겨나게 되었다. 청동기 시대에는 무기의 보급으로 부족간의 정복전쟁이 많았다. 부족을 통합한 지배자를 군장이라고 불렀는데, 이들이 죽으면 거대한 돌로 고인돌을 만들었다.
*전쟁 때 사로잡은 포로는 노예로 삼아 일을 시켰다. 가난 때문에 노예가 되는 사람도 있었다. 결국 평등했던 원시 공동체 사회는 점차 사라져 갔다. 사회 계층이 형성됨으로 국가가 생겨났다.
-고조선의 8조법과 부여 법 : 고조선 사람들은 국가를 이루며 법을 지키며 살았다.
#8조법의 특징 : *"사람을 죽인 자는 사형에 처한다. 남을 다치게 한 자는 곡식으로 갚아야 한다. 도둑질
한 자는 도둑맞은 집의 노비로 삼는다. 이 때 노비를 면하려면 50만의 돈을 내야 한다."
*고조선에서는 개인의 재산을 보호하고 인정했으며 노비와 노비를 부리는 사람이 있
었다는 걸 알 수 있다. 즉, 노비가 존재하는 계급사회였다.
#부여법 : *"사람을 죽인 자는 사형에 처하고 재산을 몰수하며 그 집안 사람을 노비로 삼는다. 도둑질한 자
는 물건 값의 12배를 물게 한다. 투기가 심한 부인은 사형에 처한다.투기하는 것을 미원하여 죽
이고 나서 그 시체를 나라의 남산에 버려서 썩게 하였다. 친정 집에서 그 여자의 시신을 가져가
려면 소와 말을 바쳐야 한다."
* 부여에서는 투기를 하였을 때 여성이 남성에게 죽임을 당하는 경우도 있었고 그 시신을 여성의
가족이 찾아가고자 할 때는 돈을 내고 가져가 장사 지내었다. 남성 중심의 가부장적 가족제도가
확립되었음을 알 수 있다.
#고대법에서는 당시 가장 중요한 생산 자원이었던 농민이나 노비를 보호하려 했으며 개개인이 사유재산을 가지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경제의 기초가 농업이었으며 여자들은 정절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였다. 여성에 대한 남성의 소유가 커졌음도 알 수 있다.
-나는 신의 아들이다
#단군 신화의 의미
환인은 천신으로 인간 세상에 개입하지 않았고, 하늘의 아들임을 자처하는 환웅의 출생은 선민 사상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天孫思想) 풍백, 우사, 운사는 관료기구로 당시 사회가 농사를 중요시 했음을 알 수 있다.
360여 가지 일 가운데 형벌도 있는 것으로 보아 국가와 사회를 이루기 위한 강제적인 힘이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신단수는 하늘 숭배를 나타내고, 곰과 호랑이는 곰을 숭상하는 부족과 호랑이를 숭상하는 부족이 대립하다가 호랑이 숭상 부족이 패함으로써 곰 부족과 융합함을 보여준다. 원화위인의 자세로 진정 인간이 되어야 함을 나타내고 있다. 단군왕검은 박달임금의 이두식 표현으로 단군은 제사지내는 사람, 왕검은 나라를 다스리는 사람을 뜻한다. (제정일치 사회를 보여준다.) 고조선의 통치이념은 재세이화(在世理化),홍익인간(弘益人間)이다. 단군신화는 고려 시대 스님 일연에 의해 기록되어졌으며 당시 몽고의 침입으로 민족의 자긍심 회복이 중요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보다 강력한 정치 권력을 중심으로 읍락사회를 통합하면서 성립된 고조선은 건국신화를 통해 통치이데올로기를 세웠다. 청동기 문화를 가진 고조선은 요동 지방을 중심으로 성장하여 만주와 한반도 일대에서 최강의 나라로 자리 잡았다.
많이 부족한 가운데 이상으로 3강 정리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