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늘 배우며 산다는 것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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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하게’ 마치지 못하고 증서를 받게 되어 정말 많이 부끄럽습니다.
중등 논술에 이어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달라진 점이 있다면
과제가 더 어려워졌다는 걸 절실히 느꼈다는 것입니다.
왜 더 어렵다고 생각하는지를 다시 또 생각해 보면
그동안 껍데기만 생각하고 글을 써왔기 때문이라는 결론에 다다릅니다.
더불어 개인적으로 능력 밖의 일을 맡게 되어
정신적, 육체적으로 너무나 지쳐있는 상태에서
욕심을 가지고 수업을 들으려고 한 탓도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스스로가 여유를 가지고 모든 일을 즐길 수 있어야 하겠지만
아직도 생각할 것이 많고 배울 것이 많은
어린 사람이라 감당하기 힘든 요즘입니다.
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며 ‘나는 어떤가…….’ 생각하는 시간이
저에게는 정말 그 시간 자체로 의미 있고 감사했습니다.
전보다 더 과제에 충실하기는커녕 거의 빵점에 가까워서 죄송합니다.
늘 부족하지만 다음 강의에도 받아주시면 더 많이 생각하고,
글도 쓰는 제가 되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공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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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의 형식에 대한 고민과 추상적인 막연한 기대(논술이란)로
출발한 글쓰기가 삶의 깨달음이어야 한다는 고민으로 다가왔다.
처음에 수업을 들어야 하는지 고민이었는데
서투르지만 글을 써보고 평가를 받는 과정에서
논술이 무엇인지에 대한 방향을 잡고 자신감으로 나타났다.
힘들지만 교사도 직접 써보고 분석하고 평가하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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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에서 만난 것이 하나하나 다 좋았습니다. 축복 같았어요.
그런데 그 끈을 좀 더 잘 잡지 못해 죄송했습니다.
제가 느낀 점은 구체적으로,
1. 내 문제를 알게 되었고 해결책을 어렴풋 보았습니다.
소유->존재의 삶. 소유방식으로 아이들을 대하고 제 삶을 살아왔어요.
2. 진정성->존재방식으로 볼 때 가능할 것 같아요.
3. 깊이 있는 공감과 반감->공부가 필요하다고 인식했어요.
4. 절제. 제가 왜 ‘절제’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나 싶었는데
오늘 수업을 통해 어렴풋 느꼈습니다.
감정의 절제, 소비의 절제, 욕망의 절제…….
수업에서 배운 것, 느낀 것을 복습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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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가 배우는 것으로써는 짧았지만 오가는 것으로 치면 길었습니다.
시간이 지나갈수록 나 자신에게 묻는 질문이라 생각하니
복잡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좋았던 점은 배경지식이 많아졌다는 것이고
아쉬운 점은 구체적으로 글쓰기를 배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제가 못 써온 관계로 지적 받지 못해 아쉽습니다.
다음엔 써온 선생님들 자료로 설명하는 것 외에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것처럼 더 자세히 안내해주셨으면 합니다.
정말 이제 또 다른 새로운 시작이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합니다.
교육자와 사업자의 중간입장에서 고민 많이 했는데
교육자의 길로 지금껏 갔듯이 앞으로도 쭉 가겠습니다.
오랜 시간 한 길을 걸어오신 선생님을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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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결석을 하여서 제대로 수업을 듣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논술에 관한 성찰을 할 수 있는 계기였습니다.
빠진 시간만큼 보충을 하여 실력을 채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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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강의시간마다 한 가지 논제만 집중적으로 깊이 다루고,
학생 글에 대한 공동첨삭까지 해주셔서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욕심내기보다 부분적으로 깊이 다룰 수 있는
이런 수업을 계속 원합니다.
어른들은 배경지식이 갖추어진 상태이므로
논제독해 수업에 잘 적응할 수 있었으나,
아이들 지도에 있어서 이러한 문제인식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전단계 이해과정, 체험인식을 도울 수 있는
앞선 과정에 대한 간단한 안내를 덧붙여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