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날 : 2018년 09월 19일 (물날) 이른 10시-12시 

수업주제: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자존감-칭찬과 격려, 도대체 어떻게 하는 거지?

길잡이샘 : 최정필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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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키우기

우리 아이 자존감을 키우는데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아이가 정리를 안하면 장난감 갖다버린다 누구 줘버린다 협박을 하는데 그러면 안되겠습니다. -김태*

 

자존감 키우기가 요즘 제 당면과제였습니다. 수업 듣고 보니 아이의 자존감이 제 자존감이랑 연결이 되어있네요. 아이가 부모의 기대에 부응하려한다는 이야기에서 큰아이를 좀 더 세심하게 관찰 해보아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아이들 일에 어른이 개입 말라는 이야기에 일전에 있었던 아이 친구 엄마와의 다툼(제 평생 처음이었던)이 떠오르며 제가 잘 대처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스로 칭찬할게요 감사합니다.^^-우미*

 

저는 오늘도 배움을 통해 치유하고 갑니다. 제 스스로의 중심을 갖고, 남편과 아이들을 바라보아야겠어요. 늘 사랑으로 관찰해야겠어요. 나 스스로 성장을 위해 애써야겠어요.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정영*

 

자존감 키우기를 배우며 엄마인 저 스스로의 자존감을 키울 구체적인 생각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공감과 반감에 관한 반감이 발전할 수 있을 기회를 만든다는 내용은 좋았습니다. 공감과 반감을 적당하게 조절하여 저 스스로와 아이를 대하도록 해보겠습니다. 오늘도 성장하는 엄마가 된 것 같아 감사합니다.-김미*

 

사교육에 노출이 없었던 아이, 미술은 특히 경험이 별로 없어요. 친구관계 좋고 숙제 잘하고 평가결과도 나쁘지 않은 아이 다만 수업시간에 미션을 완료 못한다면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일까요. 다른 친구에게 피해를 준 적 없고 밝은데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요? -최다*

 

오늘 수업도 아이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진심으로 아이를 대하도록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가 먹는걸 너무 좋아해서 다른 사람들은 잘 먹는다고 칭찬하는데 저는 끊임없이 먹어서 걱정이 됩니다. 아이가 4살인데 간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도록 줘야하는지 아니면 시간 맞춰 줘야하는지요? 못 먹게 하면 커서 음식에 더 집착할 수 있다고 해서 어찌할 바를 모르겠어요.

-김미*

 

자존감을 키우기 위해 양육자의 자존감 키우기가 먼저라는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저의 자존감을 키우기 위해 나를 돌아보기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양혜*

 

5세 아들이 언어치료(발음교정)를 받고 있는데 제가 턱, 저작근을 만져보면 유난히 아파하고 그 근육이 뭉쳐있고 자면서 이를 갈기도 해서 인지나 지능문제가 아니라 어떤 특정 근육의 발달 or 세분화가 다소 늦은 것 뿐이라는 생각이에요 주 2회 저녁 7시에 발음교정수업을 다니는게 어거지스러워서 마음이 불편해요 아이는 다행히 교정선생님을 좋아해서 7개월째 접어 드는 것 같아요. 언어치료는 조기에 받아야한다고 선생님도 한번 언급하셨는데 의견을 좀 더 듣고 싶어요. 제 아이는 말은 엄청 많고 단지 발음이 안 좋아 저만 알아들어주고 있어요. 아빠는 못 알아들어요.

오늘 사례에서 대학교수+일 시작하는 엄마 가족이야기가 저희집이랑 비슷해서 귀가 쫑긋했는데요. 제가 엘리베이터에서 아이를 철봉에 매달리는 것도 우리끼리 있을때도 그냥 두거든요. 방종인가.. 잠시 생각했네요. 주말부부이기도해서 주말부부 사례이야기를 더 듣고 싶어요.-황진*

 

오늘 강의를 들으면서는 다행이란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아이를 낳기 전에 스스로 관찰하는 훈련을 많이 해서 아이를 키울 때 자연스럽게 쓰고 있어서요.

친구아이가 제왕절개로 태어났는데, 자기 근처를 지나가거나 하면 소리지르고, 자기 물건에 대한 집착이 엄청 심해요. 강의 듣다보니 촉감각과 관련된 문제 같아서... 해결하려면 스킨쉽, 마사지는 많이 해주면 될까요? 회복방법 알려주세요.-임아*

 

아이의 자존감 키우기에 대해 배웠습니다. 나와 아이는 개별적인 존재하는 것을 받아들이고 나와 아이의 감정을 보다 진솔하게 관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존중과 적절함 균형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겠습니다.-황현*

 

아이를 위해서 굉장히 노력은 하지만 인정받지 못하는 케이스라는 얘기가 많이 공감되었어요, 제가 강압적이여서 아이가 엄마를 별로라고 생각 할 듯해요. -안선*

 

질문이 생겼습니다. 무엇이든 호기심이 많고 관심있으면 적극적으로 배우고 배움에 있어서 일정 수준 이상은 해냅니다.(성취욕 약간 있는 듯)그런데 끝까지 깊이 있게는 못하는데요. 특히 경제적 수입으로 이뤄질게 없어요. 12감각 중 어느 감각이 모자르거나 균형이 안 맞는걸까요? (실은 제 이야기에요^^:;) -정보*

 

아이들을 키우면서 부딪히는 여러 사항별 고민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12감각에 대해 조금 더 듣고 싶어요. -김현*

 

모르는 사람 따라가면 안된다. 무서운 세상이 위험하니 경찰아저씨를 부르면 된다. 이야기 2번 정도 밖에 안했는데 엄청 임팩트가 있었는지 아는이가 없는 곳에서 기다리기(혼자 있기) 불안해해요 어떻게해야 해결할 수 있을까요? 아이의 성정체성 구분될까요? 남아인데 무척 여성스러워서 젠더 감수성을 나름 중시하는 편인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성 역할 구분없이 가르치고는 있지만 조심스럽습니다.-최지*

 

 

아이들을 키우면서 양육자의 자존감이 세워있어야 한다는 말에 많이 공감이 되었다. 관찰의 중요성과 귀 기울이는 경청의 중요함 또한 알게 된 수업이었다.-이은*

 

첫째 아이에게 관심이 많이 가는 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첫째가 예민한 부분이 있어서 더 신경쓰여요. 둘째가 하루종일 놀아도 (친구가 있어도, 혼자서라도) 심심하다는 이야기 없이 놀이를 만들어 즐겁게 놀아요. 하루종일 노는 아이가 무관심 때문에 그럴수도 있다는 것이 무관심이라는게 둘째 성향에 맞게 시간여유를 많이 주려고 한건데 걱정이 듭니다. -심지*

 

자존감 키우기의 중심을 아이로만 생각했는데 육아하는 엄마 스스로의 자존감 키우기가 더 중요하고 그것이 아이 자존감 키우기의 뼈대가 됨을 알게되어 의미있었다. -황미*

 

오늘도 좋은 강의 감사했습니다. 자존감에 대해 말씀해 주실 땐 답답했던 마음이 풀어지는 것도 느꼈습니다.-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