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중학생 눈높이에 맞는 독서수업이란? 2023 해오름 중등 인문 독서지도 교사연수 7기 (12/6)
독서교육 전문 해오름평생교육원에서 중등 인문 독서지도 교사 연수 7기 줌 수업을 시작합니다. 중학생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는 인문 독서 수업 지도 방법에 관심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지금 신청 하기 : https://forms.gle/QXhx963wAwtMmawr8
– 종강 후기 –
선생님 덕분에 길을 찾았습니다. 진심을 다해 감사드립니다.^^ – 윤덕*
좋은 수업 잘 들었습니다^^ 같이 해주시는 선생님들도 고생 많으셨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 오진*
고은영 선생님^^ 월요일마다 의미있는 시간으로 꽉 채워주셔서 넘넘 감사드립니다~♥
머리 속 떠다니는 생각들을 정돈해서 아이들과 더 나은 방향으로 수업할 수 있어서 도움 많이 될 듯합니다~
8주 여정을 함께 하신 선생님들, 덕분에 좋은 자극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길요~ ♡♡♡ – 황민*
고은영 선생님~ 8주동안 편안하고 즐거운 수업이있습니다. 깊이 있는 발문과 다양한 자료를 알려주셔서 풍성하고 감사했습니다. 무엇보다 뚜렷한 주제를 길잡이로 세워주셔서 이 수업을 왜 하는가에 대한 답에 확신이 섰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다음 수업에서도 또 뵙고 싶습니다. 다른 선생님들도 건강하시고 기꺼이 수업자료도 나눔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행복하세요! – 송지*
8주 동안 생각의 깊이를 더하게 해주신 선생님의 강의 너무 감사했습니다.
여덟번의 만남으로 저는 또 조금 성장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조해*
질문하는 능력, 문제의식, 낯설게 보기, 비판적 독서, 공리주의, 딜레마, 합리적선택, 정의감, 인간과 동물의 공존, 문화상대주의, 인류학, 가치있는 삶, 내가 주인인 삶까지 책은도끼다 처럼 고은영샘의 강의는 매시간 제 생각을 내리찍는 도끼였습니다. 자주는 힘들겠지만 저의 학생들과 가끔 대화나누고 생각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 하미*
중등인문독서지도 수업이 마지막이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결국은 이 수업을 통해 배운 것을 아이들에게 가르치고자 함이겠지만 그보다 먼저 제 자신에게 수없이 많은 질문이 쏟아졌던 시간이었습니다.
당연한 것들로부터의 분리와 재해석, 혼란의 한가운데에서 다시 시작된 수많은 고민과 생각들은 결국 성장의 힘이 되어주는 것이겠지요. 늘 깊은 수업을 정성껏 준비하고 이끌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 텍스트인 기억전달자는 책으로도 영화로도 본 작품인데 선생님과의 수업을 통해 더 다양한 성찰을 할 수 있는 발문과 방향을 얻었습니다. 더불어 함께 소개해 주신 책 역시 꼭 챙겨보고 싶어졌습니다. 다음 기회가 주어진다면 선생님의 깊고도 넓은 인문독서 수업에 다시 또 빠지고 싶습니다.
매시간 초롱초롱한 배움의 눈망울로 함께 해주신 여러 선생님들! 나눔으로 채워주신 선생님들
함께해서 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길 빕니다 – 배영*
최대한 많은 내용을 알려주려고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수업할 책소개 자세히 해주셔서 세세한 곳까지 마음써주심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독서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은 만나고 계신 수강생분들과 함께 이 수업에서 배우게 되어 행운인거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기를 바랄게요 – 장인*
고은영 선생님의 명성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는데, 이제야 수강하게 되었네요. 역시 명성대로 너무 알찬 수업이었고, 앞으로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책의 통찰을 통해 시대를 통찰하는 힘을 길러야한다, 책이야 말로 가장 강력한 도구라는 말씀이 가슴에 남았습니다. 책을 좀 더 책답게 읽힐 수 있는 교사가 되어야겠다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 고은*
고은영 선생님 뿐 아니라 같이 듣는 선생님들의 내공도 느껴져 앞으로 얻을 수 있는 게 많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수업 중간 중간 고은영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던진 질문에 스스로 답해봤는데 선뜻 대답이 안나오더라구요. 열린 질문에 대한 생소함…교사부터가 닫힌 사고에서 벗어나야함을 느꼈습니다.
책을 완독하기 힘든 아이들에게 제목으로 흥미를 유발하고 사고를 말랑하게 시작하는 방법은 활용하기가 좋을 것 같았어요. 오늘 수업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 국진*
선생님께서 질문하시면 제가 학생이 된 듯 머릿속에 답을 찾고있어요. 매번 아이들과 만나며 느끼는 건 저에 대한 괴리감이었어요. 가슴으로는 그래 맞아 하고선 현장에서 아이들 지도할때 주입식으로 수업하지 않았는지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세상에 대한 삶과 앎을 일깨워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 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