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이 시작된지 꽤 지났네요.
책도 많이 읽고 여행도 다녀오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겠죠.
물론 부족한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겠구요.
기다리던 겨울학교가 1차는 8일부터 10일까지, 2차는 10일부터 12일까지 강원도 횡성 살림학교에서 열립니다.
음악과 시가 있는 겨울학교에서 아름다운 노랫말의 노래도 많이 부르고 흐르는 선율에 따라 시를 몸으로 표현하면서 따뜻한 겨울을 만나봅시다.
겨우내 땅 속 깊은 곳에서  봄을 기다리는 작은 씨앗처럼 추운 겨울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모아 봄을 기다리며 아름다운 겨울학교를 만들어 봅시다.

1차는 이른 8시 30분에 해오름에서 출바하는 차가 있고 이른 9시에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하는 차가 있습니다.  
2차는 이른 8시 30분에 해오름에서 출발해서  9시에 종합운동장으로 가서 횡성으로 갑니다.

겨울학교에 신청한 어린이는 출발장소를 꼭 확인하시고 차를 타기 바랍니다.

혹시나 몸이 아프거나 집안에 일이 생겨서 못 오는 친구들은 담임 선생님이나 해오름으로 꼭 연락 주세요.
출발시간이 지연됩니다.

준비물은 침낭, 속옷, 양말, 젖은 옷 담을 비닐, 여벌 옷, 필기구, 세면도구, 모자, 장갑, 방한화, 리코더입니다. 과자, 음료수, 돈, 게임기, 만화책, 핸드폰, mp3는 가져오지 마세요. 가져와도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겨울학교가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감기 조심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