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장해원  첨부파일

Subject  봄나물 캐러 출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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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번에 처음으로 규정이와 같이 들공부에 갔다. 버스안에서 선생님들이랑 노래를 불렀다. 제일 기억나는 노래가 "가자가자 감나무"였다. 난 이 노래가 좋아서 맨날 부른다. 그리고 도착해 한참을 걸어 목사님 댁으로 가서 조금쉬고 산으로 올라갔다. 가는도중에 아주 큰 개들과 작은 개들을 많이 봤다.
산에 올라가면서 봄나물을 많이 봤다. 그리고 관찰도 했다. 제일 기억에 남는 풀들은 그령과 양지꽃이다. 우리 삼모둠 선생님은 참좋은 선생님 이셨다. 봄나물을 많이 보고 나서 목사님댁으로 와서 밥을 먹었다. 그리고 놀고 있는데 목사님댁에 있던 원두막이 쓰러졌다. 여자아이 3명이 그곳에올라가서 뛰어서 이다. 난 놀라서 봤더니 2명은 괜찮은데 1명이 이빨이 부러졌다. 다행이 흔들리는 이빨이 빠져서 다행이다.
목사님 댁에 있던 강아지는 아주 귀여웠다. 그리고 봄나물을 캤다. 쑥과 냉이를 캤다. 아주 많이 캤다. 그리고 버스로 돌아와 "이웃집 토토로" 라는 비디오를 보며 집에왔다. 그리고 오늘 쑥과 냉이를 닦아서 된장국을 끓였다.

-장소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