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박진아  첨부파일

Subject  북한산을 다녀와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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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에 갈려면 지하철을 타고 구파발역에서 내려 진관사라고 써져 있는 버스를 타면 된다.
북한산에 여러 친구들, 선생님들, 오빠, 언니들과 같이 갔다. 모둠이 정해져 있어서 2,4모둠은 산에 먼저 갔고, 1,3,5모둠은 앉아서 공부를 했다. 내가 2모둠이여서 산에 먼저 갔는데 그곳에서 지네, 향나무, 현호색, 진달래를 보고 도룡뇽알과 도룡뇽은 물 속에서 찾아내고 흰개미는 섞은 나무 속에서, 산개구리는 산웅덩이에서 찾았다. 그래서 선생님께서
" 너희들 대단하다."
라고 말씀하셨다

내려와 밥을 먹고 1,3,5모둠과 바꿔서 우리가 안으로 들어 갔는데 거기에서 장수풍뎅이 수컷, 암컷을 봤다. 손에도 올려봤는데 간지러웠다. 그다음 뿔개구리를 봤다. 뿔개구리가 밥 먹는 장면을 봤는데 너무 빨라서 거의 안 보였다. 또 독이 있는 두꺼비도 봤는데 두꺼비가 책상에서 떨어져 놀랬다. 또 사마귀 사순이도 봤다. 사순이는 몸이 가벼워서 손에 올려도 간지럽고 아무것도 안 올린 것 같았다. 또 뱀흰둥이도 보았다. 너무 무서웠는데 독이 없다해서 안심을 했다. 흰둥이를 목에 거니까 시원했는데 느낌이 날 잡아먹으려고 하는 것 같아서 선생님이 빼니까 바로 달려갔다.

수업이 끝나서 다같이 모여서 공부를 하다가 조금 놀다가 장수풍뎅이 애벌레를 1마리씩 가지고 집에 왔다. 내 장수풍뎅이 애벌레 이름은 아롱이다. 아롱이는 밤만 되면 이쁜 척을 할려고 통 벽에 붙어 있어서 잘 보인다. 아롱이는 잠만 잔다. 아롱이가 빨리 장수풍뎅이가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