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정은지  첨부파일

Subject  답변:정은지 선생님께..... 없음


--------------------------------------------------------------------------------
선주야 안녕?
너의 글을 보니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겨울학교에 가 있는 듯한 착각에 기분이 좋아지는걸.

열심히 글을 썼는데 날라가는 바람에 또 글을 쓰려니 아까 썼던 말의 반복은 싫고 아무튼 너희들이 보고 싶다는 말은 반복해서 쓰고 싶구나.

선생님은 이번 여름학교에서 어떤 주제로 너희들과 만나질지 기대하고 있는데 선주도 기대하고 있었구나. 암튼 반가워.


>Name   백선주  첨부파일
>
>Subject  정은지 선생님께..... 없음
>
>
>--------------------------------------------------------------------------------
>안녕하세요?
>정은지 선생님!
>절 기억하시는지요......
>전 선생님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답니다.
>우선 겨울학교가너무 재밌었다는 말 드리고 싶네요.
>가장기억에 남는 것은 선생님의 그 잠기신 목소리.........
>인상 깊었습니다.
>월래는 제가 명랑한 편인데 이번 겨울학교에서는 모르는 사람들만 있어서 소극적으로 활동 하여 선생님이 절 조용하다고 쓰신 것같군요........
>다음 여름학교에 오실 껀가요?
>또 같은 모둠이 되고 싶네요.......
>그 땐 명랑하게 활동할께욤!!!!!!!!!!!!!!!!!!!
>오빠들과 동생들이 보고 싶네요.......
>현지는 우리 이웃집이라 매일 봐서욤......
>유난히 우리조에 남자들이 많아서 그런지 제가 계획했던 모르는 여자 친구 사귀기는 글렀구요...
>대신 좋은 오빠 동생들 만나 참 재밌었습니다.
>오빠들과 동생들의 그 썰렁한 유머 고구마를 먹다가 튀어나오는 그 유머 다시 듣고싶네요!
>선생님 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