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시간이 언제 흘러갔는지 모르게 편안하게 꼭 필요한 부분들 잘 설명해주신 박형만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독서를 할 때 관찰 , 고찰, 성찰 , 통찰의 단계가 왜 중요한지 알 수 있었고 매단계가 잘 되었을 때 독서토론을 잘 준비하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관찰을 잘 하게 되면 이미 질문에 대한 답을 찾게 되는 출발점이 되겠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 김은*

1. 지금 하는 독서보다 더 높은 단계의 수준으로 올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것이 가능한 수업이겠다는 확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2. 관찰-고찰-성찰-통찰의 4단계를 알고 수업하는 교사의 수업과 그렇지 않은 교사의 수업의 퀄리티가 달라진다는 말씀 주신 부분에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3. 그런데 현장에 그런 수업이 가능한 교사가 얼마나 될까 하는 의문점도 동시에 들었습니다. 사교육에 기대기보다는 "아는 게 힘"이니 직접 공부해서 알게 된 내용을 아이들에게 적용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4. 토론과 독서의 목적 부분을 짚어주신 점도 좋았습니다. 방향성을 알고 가는 길에서는 공부의 효과도 높아질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강의도 많이 기대가 됩니다. 유익한 강의 감사드립니다 - 김정*

오늘 첫 수업은 두러움과 기대 설렘을 함께 가져간 수업이였습니다. 독서를 할 때 정독의 중요성을 알고는 있지만 잘 되지 않는 이유가 무어인지.. 아직은 모르겠어요. 제가 읽기 싫어서겠지만요. 관찰과 고찰 성찰과 통찰 이 단계의 흐름은 아직 저에게 숙제 인것 같아요. 관찰과 고찰 도입과 내용을 찾는 질문들은 이해가 되지만 아직 성찰과 통찰에 대해서 조금 더 생각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슬로우 리딩으로 조금 더 깊이 있는 생각들로 책 한권 한권마다 의미를 더해서 통찰하며 읽기에 신경써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이 시간들을 통해서 조금 더 발전한 저를 기대해보며 과제가 막막하지만 다음 시간이 기다려집니다 - 이목*

첫 수업은 늘 설렘반 두려움 반입니다. 생각보다 난이도가 높고 내용의 깊이가 있어서 내심 좋으면서도 남은 4개월을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을지 걱정도 됩니다. 관찰-고찰-성찰-통찰 단계의 흐름을 알게 되어서 좋았어요. 관찰 단계의 사실 질문 부분은 제가 그 동안 하부르타를 너무 얕게 알고 있었다고 생각하게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생각을 열어주는 질문을 하려고 하면서 관찰을 소홀히 했다는 걸 깨달았네요.

성찰과 통찰 부분은 아직도 어렵습니다만 이건 제가 정독을 하면서 연습이 필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시간을 기대하겠습니다. 유익한 강의 감사드립니다 - 최은*

수업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지 못한다 - 사교육 시장에서 참교육은 못하더라도 돈값은 제대로 하자는 다짐을 한번 더 했습니다. 관찰하기 - 생각의 확장을 위한 기본이 된다는 점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마음을 열고, 생각을 여는 수업 전반부에 더 공을 들여야겠습니다. 아이도 통찰의 단계까지 이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마음에 남습니다. 내가 먼저 한계를 짓지 않고, 성장을 도와야겠습니다. 피드백을 쓰며 한번 더 생각이 정리되었습니다. 4개월 동안 쏙쏙 받아먹고 쑥쑥 성장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최별*

아이들에게 또한 우리들에게 우분투의 가치관이 필요하고 그것을 가르쳐야함에 울림을 받았습니다. 지금 당장을 위해 밟고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멀리보고  함께 달려가는 것을 심어주고, 독서 또한 그렇게 해야 한다는 말씀을 기억하겠습니다. 

앞으로의 수업을 통해 관찰-고찰-성찰-통찰이 독서뿐 아니라 제 삶에 진실되게 이루어지길 기대해봅니다. 앞으로 4달간의 여정...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곽민*

학교 수업때문에 녹화 영상으로 강의를 들었는데..우분투의 정신을 깊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출석하신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거저 들으며 나는 남의 덕을 의지해서 살아간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 하나 통찰력의 대가에 대해 이야기할 때 저도 이어령교수님과 유시민작가를 떠올렸는데.. 이렇다할 이유와 예를 들 수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박형만 선생님은 바로 예시를 들어주시더라고요. 그 모습과 교육의 질은 교사의 수준을 뛰어넘지 못한다는 말씀이 겹쳐지며.. 나는 한참 부족하다는 것과 수강신청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홍혜*

 "한 인간의 완성은 타인을 통해 이루어진다." "교육의 질은 교사의 수준을 띄어넘지 못한다"라는 말씀이 인상깊었습니다. 저도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하여 교사의 자질을 높히는데 매진하려고 합니다. 값진 말씀 감사합니다 - 김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