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래

  '축복송(신현미 선창)' 

  '곱기도 해라(정혜영 선창)

  '참 평화의 꽃(이도경 선창)'

  '웃으며 다가오는 여름'

  '또랑물'

  'Deep peace'

  '빛나는 아침해처럼'

 

2. 리코더

리코더로 소리를 내어 연주하는 것은 하늘과 땅과 그리고 공기의 소리를 모아서 우리의 숨을 넣어서 아름다운 소리를 표현하는 것이다. 아름다운 소리를 내도록 해본다.

 

나무 재질의 리코더는 온도변화에 민감해서 처음에는 손으로 쥐고 가슴에 대고 마음을 안정시킨다.

 

바람을 불어본다. 아주 세게, 아주 약하게 , 내가 낼 수 있는 가장 센 소리, 가장 작은 소리, 가장 아름다운 소리로 길~게 내 보기도 한다.

 

선생님께서 들려주시는 소리를 아이들이 따라서 해보게 하고, 길이도 똑같이 따라해 보도록 한다. 여러 번 반복해서 한다.

 

뒤돌아서 들려주며 따라해 보라고 하면 청음에도 좋다.

 

아이들에게 보여줄 때는 손가락을 정확하게 잘 보여줘야 한다.

 

악보를 보지 않고 '빛나는 아침해처럼'을 선생님께서 들려주시는 것을 보고 따라서 연주함. ^^

 

3. 선 그리기(포르멘)

초등 2학년은 자기 몸의 균형이 잡히는 시기이다.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선그리기를 해도 좋다.

포르멘을 할 때의 뇌의 상태는 복잡한 수학문제를 풀 때와 비슷한 상태이다. 그래서 하고 나면 아이들은 피곤해한다.

 

 ㄱ. 좌우대칭을 찾아보게 하고, 그려보게하는 것 부터 시작을 한다.

 ㄴ. 곡선이나 직선이 섞인 복잡한 형태를 보여주기도 한다.

 ㄷ. 아이들 수준에 맞는 다양한 선들을 활용한다.

 ㄹ. 우리 주변에는 세로대칭은 많으나 가로대칭은 그렇지 않다. 산이 물에 비친 사진 같은 것을 이용해서 가로대칭을

 보여주고 그리게 할 수도 있다.  아이들은 세로대칭은 쉽게 그리지만, 가로대칭은 어려워하므로 다양한 가로대칭을

 시도해본다.

 ㅁ. 중심 선을 넘는대칭도 시도해 본다.

 

 4. 나무 주사위

실제로 내가 만든게 생활에 쓰이는 경험을 많이 하게 한다. 힘들게 만든 것일수록 아이들은 소중하게 여긴다.

주사위는 나무를 사포에 곱게 갈기만 하면 되므로 저학년에서 고학년까지 다 할 수 있다.

주사위를 그릴 때 원칙은  마주 보는 면의 합이 7이 되게 하는 것이다.

 

5. 손가락을 이용한 고리짓기

고리를 하나 지어서 엄지손가락에 걸고, 저학년인 경우엔 네 손가락을 이용하고, 고하년일 경우엔 다섯손가락을 모두 이용해서 한다. 대바늘 뜨기와 같은 원리이다.

 

6. 과제 및 준비물

  ㄱ. 주사위 놀이판 생각해오기.

  ㄴ. 선그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