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5일 월요일 (새로운 한해, 새로운 마음을 다지기 좋은 날)

<마음 열기>

☀손을 이용하여 리듬 치기

(빔: 손바닥 마주치기/밤: 손바닥으로 무릎 치기/ 비리: 엄지와 중지를 모아 튕기기)

1)빔 밤 빔 밤 비리 비리 밤 비리 밤 비리 비리 비리 밤 빔 밤

2)빔 밤 비리 비리 밤 비리 밤 비리 비리 밤 빔 밤

<포르멘>

☃중심선이 휘어진 상태에서 대칭 그리기(4가지 형태 그려보기)

<노작 활동 1> 털실로 공 만들기 완성하기

-20코 52단 중간 단계를 거쳐 잇고 이어서 솜뭉치를 넣었더니 정말 동글동글 폭신한 공이 완성되었어요. 놀라움. 새로움. 대견스러움의 연속이었어요.

<노작 활동 2> 나무 문패 만들기

-각자 미리 생각해온 나무 문패의 글과 그림에 대해 소개하기

-어떤 공간에 둘 것인가에 따라 어떤 문양과 글이 어울릴지 결정되어요. 그러니 나무 문패를 본격적으로 만들기 전에 목적을 분명히 생각하세요.

- 조각할 때 필요한 도구들: 나무판, MDF (나무보다 더 무른 속성을 갖고 있어서 손쉽게 파기 좋음), 조각도, 사포

-손놀림은 단순한 신체적 활동이 아니다. 실제로 몸을 놀리는 것에서 감각이 열린다. 노작 활동을 통해 영혼과 정신을 깨울 수 있다.

-슈타이너가 말하는 ‘정신’은 인간의 본질에 관련된 것이다. 우리는 노작 활동을 통해 정신세계를 표현할 수 있다. 무엇보다 과정에 중심을 두고 정신세계를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사물’에는 누군가의 정신이 깃들어 있다. 오래 관찰하면 어떤 ‘사물’의 정신세계가 나에게 온다.

-깎기 전 자연물도 누군가(신)의 “창조물”이다.

<과제 및 준비물>

1월 12일 월요일 수업 시간에 나무 문패 깎기 완성해오세요.

3-4학년 12차시 계획안과 4차시 수업지도안을 완성해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