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논술 강의 나눔터
수업 시작 전에 노래를 배우고 직접 불러봄으로써
새로운 세상으로 들어와 따스한 어린시절을 떠올리며
따뜻한 느낌으로 시작할 수있었다.
선생님과 아이들의 만남은 영혼의 만남이라는 말씀이 와 닿았다.
앞으로 아이들을 어떻게 대하고
무엇을 중심으로 생각해야 할지를 어렴풋이 알 것 같다.
아이들이 전자사전으로 어휘를 찾는 것과 직접 사전을 들춰가며 찾는 것의 차이를
알 것 같다.
- 황혜진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는게 무척 좋았고
공책을 만들며 수업의 기대가 커졌습니다.
다음 수업도 기대됩니다.
아름다운 어른으로 성장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배우고 싶습니다.
- 신민영
자신을 알고 자신의 길을 스스로 찾아가는 것의 소중함을
아이를 키우며 바탕이 되었으면 하여 발도르프 교육 기관에 보내고 있었습니다.
오늘 수업이 제가 필요로 했던 것을 알려주실 것 같은 기대가 됩니다.
- 정언진
노래(동요?)로 수업을 시작해서 처음엔 어색했는데
금방 편해질 수 있던 것 같았고,
이렇게 논술 관련 수업은 미디어 논술 말고는 처음들어보는데
이론적인 논술 뿐만 아니라 감성적인 부분들을 주로 다뤄주셔서 좋았습니다.
- 우서희
수업 전에는 기존에 듣던 (한번 듣는 무료 강좌) 강좌들에서
심도있게 들어가는 수업 정도로 생각했는데
이 수업을 들어야 하는 동기까지 생각을 바꾸게 해 주시는 수업이었습니다.
- 김지은
가을을 느끼게 하는 노랫소리로 시작한 수업이 무척 편안한 인상을 주었고
아이를 이해하는데 좋은 강의였습니다.
책 만들기는 진짜 재미있었습니다.
나의 공책이 생겨 기분이 좋습니다.
- 이상희
즐거웠습니다.
뭔가 어린이가 된 기분이었고,
또 학습을 실천하고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 안소현
손을 직접 공책을 만들고, 노래 부르고, 시를 낭송하며
몸으로 직접 느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머리만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닌
몸으로 나의 감성을 일깨우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 한선이
생각이 많아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기수에 못 들은 첫 강좌를 듣게 되어서 좋았고
느슨해진 일상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각오를 다지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 장규선
천천히,,,아날로그방식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배운 것을 오랫동안 머금고 있다가 실천하는 삶의 방식에
익숙해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아이들과 오늘 배운 것을 함께 나누고 싶다.
- 김수민
무엇인가 새로운 느낌.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앞으로의 수업이 기대됩니다.
- 김흥숙
일반적인 수업과 다른 느낌의 수업이 좋았습니다.
다른 방식(?)으로 아이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 박현진
아름다운 말이 담긴 노래와 시를 배우고
시작한 시간이 설레임으로 다가왔습니다.
나만의 공책을 만들면서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집에선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친절하신 설명 덕분에요^^
공책을 채워갈날들이 기대가되는 날이 되었습니다^^
- 김미옥
떨리고 새로웠어요.
머리로 아는 것에 익숙했던 나의 태도를 전달해야 한다는
약간의 두려움, 설레임이 있었네요.
공책만들기, 그림 그리기 모두 처음입니다^^
- 최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