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논술 강의 나눔터
1. 노래
<곱기도 해라> 노래 다시 부르고 시노래 공책에 잘 옮겨 적었는지 확인했습니다.
<가을이 오면>
가을이 오면
높푸른 하늘
빛나는 햇살
밤이 익어요
감이 익어요
벼가 익어요
단풍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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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는 순서로 지어진 노래 가사에 맞춰 빈칸을 채워보았어요.
예시로, 소풍을 가요, 책을 읽어요, 대추, 사과, 고추 잠자리, 내가 익어요~ 등이 나왔습니다.
2. 7년 주기설
- 0~7세 : 몸을 키우고 의지가 발현되는 시기. 기본적인 생존 욕구가 충족돼야 하므로 보호자의 도움 필요.
-7~14세 : 학습할 준비가 되고 '이갈이'로 기억력 형성됨. 초등 3, 4학년은 '루비콘강'을 건너는 시기.
-14~21세 : 사춘기. 영혼이 새로 태어나는 시기.
3. 콩주머니 놀이
둥그렇게 모여 서서 퐁당퐁당 노래에 맞춰 오른쪽으로 왼쪽으로 넘겨보았습니다.
밧줄과 바구니를 가지고 직선과 곡선, 포물선 등 다양한 선을 찾아보았어요.
4. 선그림
포르멘을 그리기에 앞서 <형태 그리기>라는 책에 나오는 다양한 예시를 살펴보았어요.
선을 통해 네모, 마름모, 산 등 다양한 형태를 발견하고 다른 세상을 연상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곡선을 그릴 때는 -잔잔한 바다에 바람을 따라 파도가 넘실대고~ 두 친구가 줄을 팽팽하게 당겨요~ 토끼가 깡총깡총 뛰어요, 뱀이 스르륵- 등 이야기를 만들어주면 보이지 않는 선을 생각해서 찾을 수 있게 됩니다.
대칭에서 거울놀이는 서로를 볼 줄 알고 타인을 인지하게 되며 '관찰'의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원'은 나라는 중심으로부터 같은 거리의 집합입니다.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스스로 찾아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부분과 전체를 볼 줄 아는 힘이 쌓이면 세상도 몇 개의 모티브와 굵직한 흐름을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5. 포르멘
- 노란 연습선으로 먼저 세로로 직선을 그린 후, 빨강이나 파랑 중 하나로 결정선을 그어요.
중심을 잡고 잘 서 있다면, 색 하나를 골라서 끊기지 않게 감싸는 느낌으로 칠해줍니다. 보호받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 두번째 도화지는 가로로 놓고 반원을 그립니다. 온전히 닫히지 않도록 열려있는 느낌으로 여러번 덧칠해줍니다.
- 세번째는 원을 통해 자기 선을 찾아가는 연습입니다. 어느 한 쪽이 찌그러지지는 않았는지 다른 방향으로도 보면서 조금씩 고쳐보았습니다.
<과제>
- 부직포로 이름표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