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논술 강의 나눔터
2009.03.18 19:26:48 (*.125.15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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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기 초등논술 18강
언제:2009년 3월 13일 쇠날
참석인원:김명순,김선우,나혜영,남미경,박경아,양승복,이미경,이연희,한재용 선생님
강사:이선희 선생님
**여는 노래 부르기
극심한 가뭄에 단비 만난 듯 아침에 비가 내려 얼마나 반갑던지요. 아이들 우산 챙겨보내느라 둘째 아이반 생일선물로 준비한 장미꽃도 빼먹고 보내 마음이 영 서운했네요. 서운한 마음을 뒤로 하고 수업하러 왔는데 마침 선생님께서 비 노래를 소개해 주셨어요.어릴 때 종종 불렀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요즘 처럼 비 구경하기가 힘들 때 많이 불러야 할 것 같아요.
비야 비야 오너라
설 장구 쳐주마
비야 비야 오너라
장터거리 불났다
비야 비야 오너라
비야 비야 가는 비야
억수 같이 내려라
장마지게 내려라
비야 비야 비야 오지 말아라
장마비야 오지 말아라
우리 누나 시집간단다
가마 문에 얼룩지고
다홍치마 얼룩진다
연지곤지 예쁜얼굴
빗물로 다 젖는다
오늘은 해님 안떠요
비오는 날이에요
오늘은 해님 안떠요
비오는 날이에요
아이들과 '비'라는 주제로 수업할 때 불러봐도 좋을 것 같네요^^
**선그림 그리기
지난주에 이어 원을 수직분할 해보고, 태극 분할도 해보았습니다.
수직분할=단순 깔끔,바르다 공평하다 딱딱하다 단절됐다 합리적 명료함-서양의 이분법적 사고체계
태극분할=부드럽다 역동적이다 조화 생성과 소멸과 순환 상생(相生)-동양의 철학적 사고체계
**나무관찰 노트 발표하기
**옛이야기 들려주기
대별왕 소별왕 이야기,오늘이 이야기,구렁덩덩 신선비
**빛그림 감상하기
봄날, 햇볕,겸애,빛, 들숨과 날숨,그대,즐기자 등등 선생님들이 좋아하는 낱말을 빛그림으로 멋지게 해오셔서 감상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세상을 아름답게 느끼게 해주는 그림책 소개하기
<티코와 황금날개>,<나무를 심은 사람>,<구름빵>,<우리 가족입니다>,<나무>,<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돼지책>,<까막나라에서 온 삽사리>,<나의 한쪽은 어디로 갔을까>,<라치와 사자> 등
**이선희 선생님께서 <뛰어라 메뚜기>를 읽어주셔서 함께 감상했습니다
그림책은 다음시간에도 이어서 수업하신다고 합니다.
**다음주 과제
1.봄 또는 새로운 시작을 관찰할 수 있는 것(자연물) 한가지씩 갖고 오기
2.내 손 관찰하고 그리고 느낌을 시로 써오기 A4 용지에 반씩 나누어서 해오기
3.<까만손> 시집 읽어오기
언제:2009년 3월 13일 쇠날
참석인원:김명순,김선우,나혜영,남미경,박경아,양승복,이미경,이연희,한재용 선생님
강사:이선희 선생님
**여는 노래 부르기
극심한 가뭄에 단비 만난 듯 아침에 비가 내려 얼마나 반갑던지요. 아이들 우산 챙겨보내느라 둘째 아이반 생일선물로 준비한 장미꽃도 빼먹고 보내 마음이 영 서운했네요. 서운한 마음을 뒤로 하고 수업하러 왔는데 마침 선생님께서 비 노래를 소개해 주셨어요.어릴 때 종종 불렀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요즘 처럼 비 구경하기가 힘들 때 많이 불러야 할 것 같아요.
비야 비야 오너라
설 장구 쳐주마
비야 비야 오너라
장터거리 불났다
비야 비야 오너라
비야 비야 가는 비야
억수 같이 내려라
장마지게 내려라
비야 비야 비야 오지 말아라
장마비야 오지 말아라
우리 누나 시집간단다
가마 문에 얼룩지고
다홍치마 얼룩진다
연지곤지 예쁜얼굴
빗물로 다 젖는다
오늘은 해님 안떠요
비오는 날이에요
오늘은 해님 안떠요
비오는 날이에요
아이들과 '비'라는 주제로 수업할 때 불러봐도 좋을 것 같네요^^
**선그림 그리기
지난주에 이어 원을 수직분할 해보고, 태극 분할도 해보았습니다.
수직분할=단순 깔끔,바르다 공평하다 딱딱하다 단절됐다 합리적 명료함-서양의 이분법적 사고체계
태극분할=부드럽다 역동적이다 조화 생성과 소멸과 순환 상생(相生)-동양의 철학적 사고체계
**나무관찰 노트 발표하기
**옛이야기 들려주기
대별왕 소별왕 이야기,오늘이 이야기,구렁덩덩 신선비
**빛그림 감상하기
봄날, 햇볕,겸애,빛, 들숨과 날숨,그대,즐기자 등등 선생님들이 좋아하는 낱말을 빛그림으로 멋지게 해오셔서 감상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세상을 아름답게 느끼게 해주는 그림책 소개하기
<티코와 황금날개>,<나무를 심은 사람>,<구름빵>,<우리 가족입니다>,<나무>,<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돼지책>,<까막나라에서 온 삽사리>,<나의 한쪽은 어디로 갔을까>,<라치와 사자> 등
**이선희 선생님께서 <뛰어라 메뚜기>를 읽어주셔서 함께 감상했습니다
그림책은 다음시간에도 이어서 수업하신다고 합니다.
**다음주 과제
1.봄 또는 새로운 시작을 관찰할 수 있는 것(자연물) 한가지씩 갖고 오기
2.내 손 관찰하고 그리고 느낌을 시로 써오기 A4 용지에 반씩 나누어서 해오기
3.<까만손> 시집 읽어오기
초등과정을 통해 유년시절 무심히 넘겼던 과정을 새로이 배웁니다.
과거와 현재의 조화를 배우는 시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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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습관적으로, 의무적으로 그림책을 읽어주고 있지는 않았나 반성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밤부터 새로운 마음으로 아이들과 함께 읽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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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동화가 가지는 힘, 그림 동화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들여다 보았습니다.
입으로만 읽어 주었던 동화를 마음으로 들여다 볼 기회가 되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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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것들을 경험해보는 이 시간 나의 한계를 느낀다.
좌절하지 말고 다시 일어서야 한다고 나를 추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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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체화해야 될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수업일수가 지날때마다 해야할 일들이 많아지고 있어서 책임감이 막중해요.
시켜서가 아니라 꼭 해야 될 것만 같은 일들이라 더욱 더 중압감이 생기네요.
선생님, 나중에 따로 궁금한 것 여쭤볼게요.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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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이야기, 선그림, 빛그림, 나무관찰, 아름다운 그림책, 참 재미있어요.
모두 모두 실천하면서 숙제 꼭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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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화라는 것은 장인이 되어간다는 것인가 아이들보다 먼저 가는 발걸음이 살짝 무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