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과정
초등 논술 강의 나눔터
지각을 했습니다.
도착했을 때 보니, 칠판에 노랫글이 적혀있었습니다.
말의 꽃
아름다운 꽃 내 맘에 피었어요.
곱고 예쁜 꽃 내 안에 가득해요.
사랑스러운 꽃 얼굴에 비치고
나의 말 속에 꽃내음 향기로워요.
그리고 나서는 수직선과 수평선의 이야기를 하셨어요.
수직선의 느낌과 수평선의 느낌을 나누었는데, 잘 기억이 나지 않네요...(리플달아주시면 고마워요.)
직접 선생님들이 일어나서 수직선이 되어보았어요. 눈을 감고, 위로도 아래로도 무한히 뻗쳐간다는 생각을
했죠. 팔을 양쪽으로 벌리고, 수평선도 되어보았어요. 집중하지 않는 아이들은 몸이 흔들리기 쉬운데, 모두 집중하셔서 잘하셨다고 하셨어요.
수직선에도 여러가지가 있어요.
내려오는 수직선, 올라가는 수직선, 눈을 감고 내려가는 수직선, 눈을 감고 올라가는 수직선.
왼손으로 올라가는 수직선...
몸을 바르게 세우며, 의지를 키워간다고 하셨어요.
1~2학년 아이들에게는 직선을 그리는게 좋대요. 원을 그리면 스트레스 받는다고요.
그리고 노랑, 빨강, 파랑 무독성 핸드메이드 크레용으로 원을 그렸어요.
노란색으로 먼저 연하게..종이를 이리저리 굴려가며...
이렇게 배우며, 자랐다면... 실패에 넉넉한 사람이 되었을꺼라고 하셨어요.
정말...원을 그리는 것도 잘 안되더군요.. 원그리는 것보다 어려운게 많은데
처음부터 잘 안되는 것..당연한거더라구요..^^ 그래도 원은 그려지지요..^^
그다음에는 말살림. 글살림 나무 프린트를 내주셨어요. 발달 단계의 특징이 적혀져 있는데요..
제가 필기한 것을 적어볼께요..
0~7세(온몸체, Body체)
내 몸을 세우면서 의지가 발달하는 시기입니다.
이 때는 4계절을 경험하게 해야 합니다.
(바람을 저항하면서 의지가 생기고, 오늘 비가 와도 내일 해가 뜰수 있다는 것을 경험해야 합니다.)
발달하는 감각 : 촉각-> 생명감각(~1세: 엄마!)->운동감각(~3세: 돌아다니며, '이게뭐야?")->균형감각
운동감각이 발달하는 시기에는 많이 걷게 해야 합니다. 유모차나 보행기는 좋지 않아요.
부모와 안정된 가족을 통해 '안정감'을 느껴요. 이 안에서 세상을 느끼고, 부모의 말과 행동, 사고를 배워요.
고비인 3세 : 자아가 인식됩니다. (단순히 선호, 싫고 좋음) 고집이 생겨 "내가 할꺼야!"
3~4세-"싫어" : 현상 : 이갈이 (부모로부터 받은 것을 버리고 스스로 창조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함)
5,6,7세 - " 왜?" : 나라는 존재가 세상을 파악할 준비가 됐어!
- 이 때는 세상이 착하고 좋은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 그러기 위해 옛이야기, 이야기를 통해 알려줍니다. 상상력이 극에 달하는 시기 예요.
7~14세
1,2학년까지는 그 전과 별로 변함이 없어요.(이 시기는 교사의 내적인 권위로부터 배움니다. )
3,4학년- 그간의 밀월이 끝나고, 자의식 " 루비콘강을 건넌다"
지금까지 보호하던 세계를 버리고, 세로운 세계를 보게 됩니다.
엄마, 아빠의 단점을 보게 되죠.
- 이 때에는 세상이 아름답다는 것을 경험하는 것이 중요해요. 풍요롭게 느끼도록.
자연을 직접적으로 체험해요.
-감각발달 : 열감각까지 개발되요. (그 집에 갔는데 냉랭한 거 있지? )
5,6학년- 차별안하는 선생님을 좋아해요., 정의롭지 못한 세상에 회의를 가지고, 삐딱해진다.
그러나, 누군가는 희망을 주어야 한다.
- 진리 :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 '선'에 대해 가르쳐야 한다.
- 직업 : 돈만이 아닌, 내 가치를 실현하는 일임을 가르쳐야 한다.
14세~21세
질풍노도의 시기
자연분만의 산모의 고통보다 좁은 길로 나오는 아기의 고통은 산모의 10배라고 해요.
사춘기는 아이의 영혼이 산도를 통해 나오는 시기여서 그만큼 힘들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알아야 합니다.
독립된 시기이기 때문에, 들어주고, 공감해주어야 해요.(이때는 내 애가 아니다..해야 해요.)
산고를 겪느라 비몽사몽중이지만 "믿고 있다.."고 이야기 해주어야 해요.
자유로워서 프로페셔날로부터 배웁니다. 자신이 찾아다니면서.
온몸체의 촉각->자아감각으로
생명감각->사고감각으로
운동감각-> 언어감각으로
균형감각-> 소리감각으로 발달하며, 정도에 따라 나의 특성을 만들어 갑니다.
호랑이, 토끼, 독수리처럼...다양하게.
-지금의 교육은 아이가 자기 자아를 찾아가도록 돕지 못하고 있다.
교육은 스스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과제 - 나는 어떤 발달 상황을 거쳤을까? 써오기.
당신은 당신 아이의 첫번째 선생님입니다. 중 8장 아이의 상상력을 풍요롭게 만들어 주기 정리해오기
발달과정에 맞는 이야기 찾아 입말로 써오고 입말로 이야기하기, 왜 적합하다고 생각하는지?
: 입말-손이 먼저쓰고 말하면 쉽다. 이야기 참고 도서 : 한겨레 시나, 전설 옛이야기(정확한 제목은 몰라요..)
내용이 많아서 미루다 미루다 오늘에서야 올렸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도착했을 때 보니, 칠판에 노랫글이 적혀있었습니다.
말의 꽃
아름다운 꽃 내 맘에 피었어요.
곱고 예쁜 꽃 내 안에 가득해요.
사랑스러운 꽃 얼굴에 비치고
나의 말 속에 꽃내음 향기로워요.
그리고 나서는 수직선과 수평선의 이야기를 하셨어요.
수직선의 느낌과 수평선의 느낌을 나누었는데, 잘 기억이 나지 않네요...(리플달아주시면 고마워요.)
직접 선생님들이 일어나서 수직선이 되어보았어요. 눈을 감고, 위로도 아래로도 무한히 뻗쳐간다는 생각을
했죠. 팔을 양쪽으로 벌리고, 수평선도 되어보았어요. 집중하지 않는 아이들은 몸이 흔들리기 쉬운데, 모두 집중하셔서 잘하셨다고 하셨어요.
수직선에도 여러가지가 있어요.
내려오는 수직선, 올라가는 수직선, 눈을 감고 내려가는 수직선, 눈을 감고 올라가는 수직선.
왼손으로 올라가는 수직선...
몸을 바르게 세우며, 의지를 키워간다고 하셨어요.
1~2학년 아이들에게는 직선을 그리는게 좋대요. 원을 그리면 스트레스 받는다고요.
그리고 노랑, 빨강, 파랑 무독성 핸드메이드 크레용으로 원을 그렸어요.
노란색으로 먼저 연하게..종이를 이리저리 굴려가며...
이렇게 배우며, 자랐다면... 실패에 넉넉한 사람이 되었을꺼라고 하셨어요.
정말...원을 그리는 것도 잘 안되더군요.. 원그리는 것보다 어려운게 많은데
처음부터 잘 안되는 것..당연한거더라구요..^^ 그래도 원은 그려지지요..^^
그다음에는 말살림. 글살림 나무 프린트를 내주셨어요. 발달 단계의 특징이 적혀져 있는데요..
제가 필기한 것을 적어볼께요..
0~7세(온몸체, Body체)
내 몸을 세우면서 의지가 발달하는 시기입니다.
이 때는 4계절을 경험하게 해야 합니다.
(바람을 저항하면서 의지가 생기고, 오늘 비가 와도 내일 해가 뜰수 있다는 것을 경험해야 합니다.)
발달하는 감각 : 촉각-> 생명감각(~1세: 엄마!)->운동감각(~3세: 돌아다니며, '이게뭐야?")->균형감각
운동감각이 발달하는 시기에는 많이 걷게 해야 합니다. 유모차나 보행기는 좋지 않아요.
부모와 안정된 가족을 통해 '안정감'을 느껴요. 이 안에서 세상을 느끼고, 부모의 말과 행동, 사고를 배워요.
고비인 3세 : 자아가 인식됩니다. (단순히 선호, 싫고 좋음) 고집이 생겨 "내가 할꺼야!"
3~4세-"싫어" : 현상 : 이갈이 (부모로부터 받은 것을 버리고 스스로 창조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함)
5,6,7세 - " 왜?" : 나라는 존재가 세상을 파악할 준비가 됐어!
- 이 때는 세상이 착하고 좋은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 그러기 위해 옛이야기, 이야기를 통해 알려줍니다. 상상력이 극에 달하는 시기 예요.
7~14세
1,2학년까지는 그 전과 별로 변함이 없어요.(이 시기는 교사의 내적인 권위로부터 배움니다. )
3,4학년- 그간의 밀월이 끝나고, 자의식 " 루비콘강을 건넌다"
지금까지 보호하던 세계를 버리고, 세로운 세계를 보게 됩니다.
엄마, 아빠의 단점을 보게 되죠.
- 이 때에는 세상이 아름답다는 것을 경험하는 것이 중요해요. 풍요롭게 느끼도록.
자연을 직접적으로 체험해요.
-감각발달 : 열감각까지 개발되요. (그 집에 갔는데 냉랭한 거 있지? )
5,6학년- 차별안하는 선생님을 좋아해요., 정의롭지 못한 세상에 회의를 가지고, 삐딱해진다.
그러나, 누군가는 희망을 주어야 한다.
- 진리 :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 '선'에 대해 가르쳐야 한다.
- 직업 : 돈만이 아닌, 내 가치를 실현하는 일임을 가르쳐야 한다.
14세~21세
질풍노도의 시기
자연분만의 산모의 고통보다 좁은 길로 나오는 아기의 고통은 산모의 10배라고 해요.
사춘기는 아이의 영혼이 산도를 통해 나오는 시기여서 그만큼 힘들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알아야 합니다.
독립된 시기이기 때문에, 들어주고, 공감해주어야 해요.(이때는 내 애가 아니다..해야 해요.)
산고를 겪느라 비몽사몽중이지만 "믿고 있다.."고 이야기 해주어야 해요.
자유로워서 프로페셔날로부터 배웁니다. 자신이 찾아다니면서.
온몸체의 촉각->자아감각으로
생명감각->사고감각으로
운동감각-> 언어감각으로
균형감각-> 소리감각으로 발달하며, 정도에 따라 나의 특성을 만들어 갑니다.
호랑이, 토끼, 독수리처럼...다양하게.
-지금의 교육은 아이가 자기 자아를 찾아가도록 돕지 못하고 있다.
교육은 스스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과제 - 나는 어떤 발달 상황을 거쳤을까? 써오기.
당신은 당신 아이의 첫번째 선생님입니다. 중 8장 아이의 상상력을 풍요롭게 만들어 주기 정리해오기
발달과정에 맞는 이야기 찾아 입말로 써오고 입말로 이야기하기, 왜 적합하다고 생각하는지?
: 입말-손이 먼저쓰고 말하면 쉽다. 이야기 참고 도서 : 한겨레 시나, 전설 옛이야기(정확한 제목은 몰라요..)
내용이 많아서 미루다 미루다 오늘에서야 올렸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