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숙제 안 해올 때는 눈꼬리 한껏 치켜뜨고

잡아먹을 듯한 표정을 짓곤 하는데

직접 앉아서 수업듣고, 숙제하려니 참 고단하구만요.

게다가 글쓰기 강의를 듣고 있어서인지

단어 선택 하나하나에도 신경이 엄청 쓰이고....

동기 여러분들은 어떠셔요?

저만의 피곤함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