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 글쓰기 강의 나눔터
2006.11.11 06:31:10 (*.74.3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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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골진', '옹골지다', 전 이말을 참 좋아해요. 왠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속이 꽉차고, 알맹이가 있는 뭐 그런게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좋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먹는 음식도 속이 꽉찬거 예를들면 고구마, 감자, 밤 뭐 이런 종류의 것이 참 담백하고 맛있어서 좋아하는 편이예요.
겉과 안이 함께 어우러지면 다 좋겠지만 둘다 안될 경우는 차라리 안이 꽉차고 내용이 있는게 더 좋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늘 그런류의 것을 바라고 있었는데, 언제부터인지 그냥 그런 생각들이 자연스레 자리잡은 듯 합니다.
사실 '옹골지다'라는 말을 저 혼자서만 이렇게 머릿속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말을 실감하게 된 것은 초등 글쓰기 수업을 들으면서였지요. 매주 수업때마다 머릿속에 맴도는 말은 바로 이 단어였어요.
'참 옹골지다, 이런 수업이 있기는 있구나'
때가 때인만큼 제게 필요하고 적절한 때 초등 글쓰기를 들어서 인지도 모르겠어요. 그렇지만 안선생님의 글쓰기 수업을 들을때마다 그 분을 통해 쏟아져 나오는 것들이 가끔 감당 못 할때가 많아요. 제 안에 차고도 넘치는 것 말이죠. 그래서 생각한게
'이건 한번만 들어선 안되겠다. 기회가 되면 한번 더 들어야 할지도 몰라. 그래야 체화가 되지'
사실 이런 생각을 갖게 하는 건 이번 수업이 첨이랍니다.
가끔 아쉬운 점이라면 책을 통해 글쓰기 수업을 진행하도록 도서들을 소개해주시는데, 최근의 연구된 도서였음 좋겠다는 것이예요. 좀 욕심이 지나치죠? ㅎㅎ
겉과 안이 함께 어우러지면 다 좋겠지만 둘다 안될 경우는 차라리 안이 꽉차고 내용이 있는게 더 좋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늘 그런류의 것을 바라고 있었는데, 언제부터인지 그냥 그런 생각들이 자연스레 자리잡은 듯 합니다.
사실 '옹골지다'라는 말을 저 혼자서만 이렇게 머릿속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말을 실감하게 된 것은 초등 글쓰기 수업을 들으면서였지요. 매주 수업때마다 머릿속에 맴도는 말은 바로 이 단어였어요.
'참 옹골지다, 이런 수업이 있기는 있구나'
때가 때인만큼 제게 필요하고 적절한 때 초등 글쓰기를 들어서 인지도 모르겠어요. 그렇지만 안선생님의 글쓰기 수업을 들을때마다 그 분을 통해 쏟아져 나오는 것들이 가끔 감당 못 할때가 많아요. 제 안에 차고도 넘치는 것 말이죠. 그래서 생각한게
'이건 한번만 들어선 안되겠다. 기회가 되면 한번 더 들어야 할지도 몰라. 그래야 체화가 되지'
사실 이런 생각을 갖게 하는 건 이번 수업이 첨이랍니다.
가끔 아쉬운 점이라면 책을 통해 글쓰기 수업을 진행하도록 도서들을 소개해주시는데, 최근의 연구된 도서였음 좋겠다는 것이예요. 좀 욕심이 지나치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