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 글쓰기 강의 나눔터
2007.01.20 08:01:06 (*.155.52.55)
1294
아하~이런 곳이 있었군요!
등록 하려구 기웃거려 보기는 했지만 이렇게 나눔의 장소가 있었다니...인사합니다~
역쉬~수업은 쉬는게 아니여~~
한 주를 쉬고 게스츠레한 얼굴로 지각하며 교실에 들어서니 ,에고~이게 웬일이랴...
교실이 반토막으로 썰렁해서 깜짝 놀랐어요
'헤헤~지각은 했어도 난 결석은 안했구나!! 잘~했다 근숙!! 두 아그들과 씨름 하면서라도 오길 잘 했어!'
순간 자신에게 '화이팅!'했답니다.
안혜정 샘 참 좋아요
모든 일들을 바라 볼 때 가지시는 여유가 특히 부러워요
부레이크가 고장 난 자동차처럼,무엇을 먼저 하고 또 가르처야 하는지 두서없이 달려가던 시기에
해오름에 왔담니다.
목요일. 아이들과 만나기 전 가지는 글쓰기 수업으로인하여 마음에 여유가 생겼어요
아하~! 내 부레이크가 고장 났구나!! 깨닫는 순간, 선생님의 여유있는 미소를 배우게 되었어요
남은 시간을 기대합니다
이러다가 저 선생님 팬이 되겠어요
가슴은 작지만 뭐 이정도면 아이들이 편안해 할 만큼 품을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