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게 느껴지던 시간이 벌써 마무리 시간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많은 가르침을 주신 세 분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생각이 많이 깨어져서 나갑니다.
마지막 김형준 선생님의 말씀 “일신우일신”을 생각합니다.
깨어있는 나를 고민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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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증 나누어 주시고 난 후
아는 것으로는 수업이 안 되지만
깨달은 것으로는 수업이 된다고
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시네요.
힘들게 느껴지는 수업이 왜 그런지 알 것 같습니다.
많이 깨닫고 갑니다. 열강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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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길을 돌아 제 자리를 찾은 듯한 기분입니다.
하루하루 새로운 깨달음에 전율했지만
이제는 이 느낌을 어떻게 유지하며,
또 어떻게 변화시켜야할지 더욱 막막해집니다.
삶이 주는 가르침을 겸허히 배우는 과정이 남은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지역별 수료생 모임 했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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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고민하던 6개월의 시간이 지나면서 생각해보니
나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채워보려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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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없이 들어선 6개월이 많은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당장 수업을 준비해내지는 못해도
무엇을 고민해야 할지 무엇을 나눠야할지 생각해 보는
큰 기회가 되었습니다.
쌓아왔던 책들을 다시 풀어놓는 모습에 의아해하지만
기뻐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있습니다.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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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고 아이들과 만나는 일상에서
제 자신을 돌아보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후반부에 들어서면서 다소 나태해진 점도 아울러 반성합니다.
처음의 느낌으로 저 자신과 아이들을 만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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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잘 듣고 갑니다.
많이 배웠는데 또 많은 숙제를 알고 가게 되었습니다.
할수록 어렵고 갈길이 먼 것을 느낍니다.
기회가 되면 다른 강좌에서 만나 뵙고 싶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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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만에 마치게 되어 기쁩니다.
박형만 선생님, 김형준 선생님, 김소일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새롭게 힘이 생겼습니다.
이 힘을 아끼고 아껴서 日新又日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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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을 듣는 동안 초긴장 상태였습니다.
우리의 삶이 늘 이리 긴장이긴 하지만요.
더 치밀하게 촘촘하게 살도록 그렇게 격려하는 시간이었다고 봅니다.
늘 되새김질하면서 살아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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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수업하면서 불안했던 것들을
채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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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동안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특히 김형준 선생님의 통찰과 깊이는 정말 재미있었어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