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 강의 나눔터
문학작품의 독서토론을 위해 논제를 발췌하고
논점을 만드는 과정, 그에 대한 예상 반론을 유추하는 과정 등
깊이 있게 책을 통해 이루어지는 그 모든 것이 좋았습니다.
- 최진순
오늘은 주인공 '올렌카' 를 변론해 보자는 마음으로 토론에 임했습니다.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살지 못하는 올렌카지만
그녀만의 삶의 방식을 옹호해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유익한 토론을 지도해주신 선생님 감사합니다.
- 안미라
그간 갈고 닦아 성숙해진 디베이트를 제대로 해 본 기분입니다.
그 사이 모두들 일취월장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저만 제자리 걸음인가? 라는 부끄러움이,,,
- 윤주은
마지막 디베이트 실전훈련을 마쳤다.
한 편의 드라마를 끝맺은 여주인공의 마음이 이러할까?
시원하지만 섭섭하고 아쉬움이 동반한 감정 그만큼
성장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져서 일수도,,,
부끄럽다. 열렬하게 부끄럽다.
하지만 행복하고 또 기대된다.
토론의 세계가.
- 김경옥
독서논술에서 서로의 역할이 주제를 이끌어낼 수 있는 문제제기에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되었습니다.
입론서를 쓰면서 작물과 인물, 사회에 대한 깊은 성찰을 할 수 있었고
선생님의 말씀이 아주! 큰 도움, 가르침, 생각할 기회 등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주영실
독서토론의 매력이 깊이 있는 책 읽기와 책의 쪽수를 지적해서
예를 들어 주는 것이 다 라는 배움 좋았습니다.
마지막 토론이라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토론이 그리워 질 듯 합니다.
- 조정선
몇 번의 디베이트를 걸쳐도 항상 떨리고
그러나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아이들과 같이 하는 시간에도 이런 느낌을 놓치지 않고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항상 열심히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 이창희
독서 디베이트를 통해 책을 좀 더 분석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책 속의 내용을 통해 자기의 삶과 생활도 돌아보게 되네요.
최종 발언이 아쉽기는 했지만 다음에 아이들과 할 때는
좀 더 정돈된 모습으로 해야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 손지영
논리적 근거를 책에서 찾아 말하는게 힘들었다.
사랑의 방식이라는 주제가 딱 떨어지는 논증을 해나가는게 어려웠다.
하면 할수록 부족함이 드러나 부끄럽다.
- 김현정
독서 토론 두번째 시간이었는데
열띤 토론에 제가 배운점이 많았습니다.
열심히 준비하신 선생님들과 토론에 참여하는 태도와 발언 모습을 보며
저 또한 발전하길 바래봅니다.
토론은 항상 떨리고 긴장되는 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감사합니다!
- 최희정